후안 마누엘Don Juan Manuel
국외인물문학가고전문학가
출생1282년
사망1348년
출생지스페인
인물소개
후안 마누엘은 1282년 스페인의 에스깔로나에서 태어났으며, 뻬로로뻬스 데아얄라 주교와 함께 14세기 스페인 산문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는 스페인의 현왕이라고 일컬어지는 알폰소 10세의 조카라는 신분 덕택에 젊어서부터 중요한 정치적 임무를 수행하였고 페르난도 4세와 알폰소 11세 때에는 전쟁에 활발히 참여했다. 나이가 들자 자신이 도미니크 수도회에 기증한 뻬냐피엘 수도원에 들어가 작품활동을 하다가 1348년 삶을 마감했다. 그는 평생토록 도미니크 수도회를 정신적, 물질적으로 후원하면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살았지만 동시에 부와 명예에 관한 세속적인 관심도 많은 사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