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폰 실러Friedrich von Schiller
국외인물문학가고전문학가독일작가
출생1759년
사망1805년
출생지독일
인물소개
1759년 독일 마르바흐에서 태어났다. 라틴어 학교에 다니면서 희곡을 쓰기 시작했으며, 1773년 사관학교에 입학해 법학과 의학을 공부했다. 재학 시절부터 집필한 '도적 떼'를 1780년에 완성하여 만하임 국립 극장에서 초연함으로써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허가받지 않고 '도적 떼' 관람차 만하임으로 여행했다는 이유로 금고형과 저술 금지령을 선고받았다. 실러는 만하임, 프랑크푸르트암마인, 오게르스하임 등지로 도피했다가 1783년 만하임으로 돌아가 '간계와 사랑'을 탈고했다. 그때부터 1785년까지 만하임 극장의 전속 작가로 활동했다. 1788년에 예나 대학 역사학과의 무급 교수로 초빙되었다. 그는 1805년 결핵에 의한 급설 폐렴으로 사망할 때까지 풍자시 '크세니엔'등과 '빌헬름 텔' 등의 작품을 남겼다. 대표 작품으로는 희곡 '도적 떼'(1780), '피에스코의 모반'(1782), '간계와 사랑'(1783), '돈 카를로스'(1787), '발렌슈타인'(1796), '마리아 슈투아르트'(1800), '오를레앙의 처녀'(1801), '메시나의 신부'(1803), '빌헬름 텔'(1804) 외에도 '잠수부', '장갑', '이비쿠스의 두루미'등 주옥같은 담시와 시, 송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