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르카레John Le Carre
국외인물문학가현대소설가영미작가
출생1931년10월19일
사망2020년12월12일
출생지영국
데뷔년도1961년
데뷔내용소설 '죽은 자에게 걸려온 전화'
인물소개
1931년 영국 도싯 주의 풀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데이비드 존 무어 콘웰이며 여동생인 살럿 콘웰은 영국의 유명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베른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고, 옥스퍼드대학에서 장학생으로 현대 언어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1956년부터 1958년까지 이튼 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르 카레는 1959년부터 1964년까지 영국 외무부에서 일했다. 이 당시 그는 영국 대사관 제2 서기관, 함부르크 정치영사, 그리고 영국 정보부인 MI6에서 일하며 냉전 시대 실제로 첩보 활동을 하기도 했다. 1961년 요원의 신분으로 르 카레는 첫 소설 '죽은 자에게 걸려온 전화'를 발표하였고, 1963년 실제 자신의 경험을 다룬 세 번째 소설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를 발표하며 세계적인 스릴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독서 독일 통일 이전의 이중 스파이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는 구성과 시대와 인간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으로 다룬 이 작품은 발표 45년이 넘는 지금도 스릴러 소설을 넘어선 문학의 고전으로서 많은 인기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르 카레는 현재까지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스마일리의 사람들', '퍼펙트 스파이', '러시아 하우스', '콘스탄트 가드너' 등 21편의 소설을 발표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전 세계 36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제임스 테이트 블랙 미모리얼 상, 이탈리아의 말라파르테 상, 니코스 카잔자키스 상 등을 수상한 르 카레의 작품들 중 현재까지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러시아 하우스', '테일러 오브 파나마', '콘스탄트 가드너' 등 여섯 작품들이 영화화되었고, 세 편의 작품들이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타이프라이터를 쓰지 않고 오로지 수기로만 작품을 써내려가며 도시에서의 생활은 사흘이 한계라고 할 정도로 전원생활을 즐기는 그는 미국 대외 정책에 관한 직설적 비판으로도 유명하다.
학력
- 옥스퍼드 대학 현대 언어학
- 베른 대학 독일문학
경력
- 1956 ~ 1958이튼 칼리지에서 강의
- 1959 ~ 1964영국 외무부 근무(영국 대사관 제2 서기관, 함부르크 정치영사, 영국 정보부 MI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