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Dickson Carr
국외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공포/추리소설작가
출생1906년
사망1977년
출생지미국
인물소개
1906년 영국인 부모 아래 미국에서 태어난 카는 파리에서 공부하며 청년 시절을 보냈고 영국에서도 오래 생활하였다. 그런 영향인 듯 그의 작품에는 배경세버퉈 음산한 분위기와 전설, 고풍스러운 대저택 등 유럽적 요소가 많이 나타난다. 1930년 뉴욕으로 돌아와 '밤에 걷다'를 발표 하여 큰 호평을 받은 이후 본격적인 미스터리 작가로서 자리매김하였고, 1933년부터는 카터 딕슨이라는 이름으로도 작품을 내놓았다. '아라비안 나이트 살인', '유다의 창', '초록 캡슐의 수수께끼', '기묘한 사건·사고전담반', '화형법정', '황제의 코담뱃갑', '벨벳의 악마', '모자수집광 사건', '흑사장 살인 사건', '수도원 살인 사건', '세개의 관', '독자여, 속지마라', '구부러진 경첩', '귀부인으로 죽다', '비로드의 악마' 등 80편의 넘는 소설들을 썼다. 엘러리 퀸과 같은 본격파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미국 작가로서는 최초로 영국 추리소설 작가들의 모임 'Detection Club'에 초대 받았다. 상식적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불가능 범죄를 소재로 지적이면서도 공포를 자아내는 카의 탐정소설은 미스터리 장르에서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