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쓰미 아이코Aiko Utsumi
국외인물사회학자사회학자
출생1941년
출생지일본
인물소개
1941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 제1문학부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조선연구소 연구원, 인도네시아 국립파자자란대학교 문학부 강사, 게이센여학원과 대학원 교수를 지냈다. 1964년 대학을 졸업하고 영어 교사를 할 때 한 권의 책을 통해 칸토 대지진 당시의 조선인 학살 사건을 알고 충격을 받았는데,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대학을 졸업한 것이 부끄러워 일본근현대사를 다시 공부하기 위해 교사 일을 그만두고 대학에 편입하였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사회학, 마이너리티 연구를 전공하면서 재일 조선인 문제를 파고들었다. 1975~1977년에 인도네이사 파자자란대학의 일본어 교사가 되어 반둥에 머무르며 조선인이 인도네시아의 독립 영웅이 된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귀국 후『적도 하의 조선인 반란』을 썼다. 그 후 역시 인도네이사와 싱가포르에서 전범이 된 조선인의 이야기인『조선인 B·C급 전범의 기록』을 집필했다. 우쓰미 교수는 조선인 B·C급 전범에 관한 연구와 실천을 함께 해 온 일본의 양심적 학자로 그 동안 수많은 저작을 냈을 뿐 아니라 일본 정부의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는 동진회와도 투쟁을 함께 해
학력
- 와세다대학교 사회학 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