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즈미 교카Kyoka Izumi
국외인물문학가현대소설가일본작가
출생1873년
사망1939년
출생지일본
데뷔년도1900년
데뷔내용고야성高野聖
인물소개
이즈미 교카는 1873년(메이지 6년)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 시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이즈미 교타로泉鏡太郞이다. 예술가이자 장인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선조로부터 깊은 신앙심과 예술적인 자질을 물려받았다. 교카는 일본이 서구 문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던 메이지 시대 후기부터 다이쇼 시대를 거쳐 쇼와 시대 말기까지 활동했으며 장?단편 소설과 수필, 가부키 등 3백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며 기괴하고 환상적인 세계를 그렸다.17세 때 오자키 고요의 소설을 읽고 감격해 소설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도쿄로 상경했지만 고요를 만나지 못하고 1년가량 방랑생활을 하다가 다음해 드디어 고요의 문하생이 되어 1894년까지 기거했다. 1895년 「외과실外科室」과 「야행순사夜行巡査」를 발표하면서 문단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레이운 다오카田岡嶺雲의 호평에 힘입어 발표한 「외과실」은 《문예클럽》 첫 페이지에 실리게 된다. 1900년에 발표한 대표작 「고야성高野聖」은 초기 에도시대 예술작품과 서간집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낭만적이고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