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리언 바지니Julian Baggini
국외인물교육가/인문학자철학자
인물소개
철학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자 하는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 런던대학교에서 개인의 정체성에 관한 연구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7년 창간된 계간지 《필로소퍼스 매거진The Philosophers’ Magazine》의 공동 발행인 겸 책임 편집자다. 《가디언》, 《인디펜던트》, 《옵저버》 등 여러 잡지의 철학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낙태 문제에서 테러와의 전쟁, 실존주의까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기꺼이 논쟁의 한복판으로 뛰어드는 실천적 철학자로, 영국 언론은 바지니를 “건전한 판단력을 가진 사회의 수호자”라고 평하기도 했다. 대중 철학자답게 홈페이지(www.microphilosophy.net)와 팟캐스트 ‘마이크로필로소피Microphilosophy’를 운영하며 대중과 철학을 잇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책으로는 『인생 사용자 사전』, 『자유의지』, 『진실사회』, 『데이비드 흄』, 『빅 퀘스천』, 『철학자의 연장통』, 『윤리학의 연장통』, 『철학이 있는 식탁』, 『러셀 교수님, 인생의 의미가 도대체 뭔가요?』 등이 있다.
학력
- 1996런던대학교 철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