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무라 사토시Satoshi Kitamura
국외인물문학가아동동화작가
출생1956년
출생지일본
데뷔년도1983년
데뷔내용화가 난 아서
인물소개
기타무라 사토시는 195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스스로 만화광임을 자인할 만큼, 어려서부터 만화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는 정식으로 그림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동·서양의 순수회화에서부터 통조림 깡통 상표에 이르기까지 눈에 보이는 모든 비주얼 아트들이 기타무라의 스승이었다. 그는 열아홉 살부터 상업적인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1976년부터 광고와 잡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1979년 런던으로 이주해 축하 카드를 디자인하는 일을 했다. 1981년부터 안데르센 출판사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기 시작했고 1983년에 출간된 첫 그림책 『성난 아서 Angry Arthur』으로 영국의 어린이 책 신인 작가에게 주는 상인 마더구즈(Mother Goose Award) 상과 일본 그림책 상을 받았다. 『아기양 울리의 저녁 산책』으로 ‘뉴욕 과학 아카데미 어린이책’상을 받기도 했다. 다른 작품 『나야? 고양이야?』는 스마티즈 은상을 받았고 『늑대를 골탕먹인 양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텔레비전 시리즈로 방영되기도 하였다. 1999년에는 국립예술도서관 일러스트레이션 상을 받았다. 글과 그림을 모두 살리는 깔끔하고 독특한 화면 구성과 독특한 구도, 선명한 색채를 보여주는 것이 기타무라 사토시의 그림책이다. 또한 그는 글 쓰는 것에도 뛰어난 재능이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인 『나야?고양이야?』는 매일 늦잠을 자고, 학교 가기 싫어하는 니콜라스가 마녀의 실수로 고양이와 몸이 뒤바뀌어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책으로 글과 그림을 기타무라 사토시가 직접 그렸다. 분명한 선처리와 또렷한 색감, 살아있는 인물의 표정이 볼만한 탁월한 그의 그림과 이야기를 잘 풀어내는 익살넘치는 글이 그의 작가로서의 탁월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의 작품으로는 『다락방에서 In the attic』, 『나야? 고양이야?』, 『늑대 옷을 입은 양』, 『날마다 꿈꾸는 천재 고양이 부츠』, 『아기양 울리의 저녁 산책』 등이 있다.
수상
- 마더구스 상 수상
- 일본 그림책 상
- 뉴욕 과학 아카데미 어린이책 상 수상
- 스마티즈 은상 수상
- 국립예술도서관 일러스트레이션 상 수상
경력
- 1976광고와 잡지 일러스트레이터
- 1979영국 이주
- 1981안데르센 출판사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
- 기타무라 마사토시
- 기타무라 마사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