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마일 카다레Ismail Kadare
국외인물문학가현대소설가
출생1936년01월28일
출생지알바니아
데뷔년도1963년
데뷔내용첫 장편소설 『죽은 군대의 장군』을 발표하며 작품활동 시작
인물소개
1936년 알바니아 남부 지로카스트라에서 태어났다. 티라나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학을 공부했고, 모스크바의 고리키문학연구소에서 수학했다. 1963년 첫 장편소설 『죽은 군대의 장군』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돌의 연대기』 『꿈의 궁전』 『부서진 사월』 『누가 후계자를 죽였는가』 『광기의 풍토』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신화와 전설, 구전민담 등을 자유롭게 변주하며 암울한 조국의 현실을 우화적으로 그려내는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했다. 독재정권 아래 놓여 있던 알바니아에서 몇몇 작품은 출간 금지라는 수난을 겪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전체주의와 독재체제를 고발하는 날카로운 시선을 잃지 않았고, 특유의 풍자와 유머로 우스꽝스러운 비극, 기괴한 웃음을 만들어내며 세계적인 작가로 입지를 굳혔다. 독재정권이 무너지기 직전 1990년 프랑스로 망명한 카다레는 지금까지 파리에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1992년 프랑스의 문화재단에서 수여하는 치노델두카 국제상을 수상했고, 2005년 제1회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받았다. 2009년에는 스페인의 권위 있는 아스투리아스 왕자상(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2016년 레지옹도뇌르 최고훈장을 수훈했고, 2019년 제9회 박경리문학상, 2020년 노이슈타트 국제문학상을 수상했다.
학력
- 고리키문학연구소
- 티라나대학교 언어학, 문학
수상
- 1992프랑스 치노 델 두카 국제상
- 2005제1회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 2009스페인 아스투리아스 왕자상(문학부문)
- 2016레지옹 도뇌르 최고 훈장 수훈
- 2019제9회 박경리문학상
- 2020노이슈타트 국제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