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트홀트 레싱Gotthold Ephraim Lessing
국외인물교육가/인문학자인문학자
출생지독일
인물소개
칸트는 계몽주의를 "인간이 자초한 미성숙 상태에서 벗어나려는" 운동이라 정의하면서 "용기를 내 네 자신의 이성을 사용하라"는 구호를 제창하였다. 이 구호에 가장 충실했던 사람 가운데 하나가 레싱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는 독일 계몽주의 시대에 문학 평론가, 이론가, 작가로서 그리고 언론인으로서 문화 전반에 걸쳐 빼어난 업적을 남겼으며 독일 문학이 낙후성을 극복하고 세계 문학의 정상권으로 도약하는 준비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활을 담당하였다. 그는 독일 최초의 자유문필가, 시민비극의 창조자, 전제군주제와 정통 루터교의 비판자, 시민계급의 선구자, 관용과 지혜의 화신, 나탄의 창조자, 독일 근대 희곡의 아버지 등으로 칭송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