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크 뷔히너Georg Buchner
국외인물문학가고전문학가독일작가
출생1813년10월17일
사망1836년02월19일
출생지독일
인물소개
하센 주 다름슈르트 부근의 고델라우에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인문학교에서 중등 교육을 받았지만 의사인 아버지의 강요로 슈트라스부르그에서 의학을 수학했다. 유복한 시민계급으로 미래가 보장된 신분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기센에서 인권협회를 조직하고 팸플릿 <헤센 급전(Der Hessische Landbote)>을 만들어 반체제 운동과 농민 투쟁에 앞장서게 된다. 1835년 희곡 <당통의 죽음(Dantons Tod)》을 발표하고 이어 단편 <렌츠(Lenz)>와 희극 <레옹스와 레나(Leonce und Lena)>를 썼다. 유작으로 <보이체크(Woyzeck)>가 있다. 한편으로 해부학 연구를 계속하여 1836년 취리히 대학의 초빙을 받았지만 장티푸스에 걸려 짧은 생을 마감하고 만다.그가 취리히의 크라우트가르텐 공동묘지에 묻히던 날 장례식에는 많은 이들이 참석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독일 자연주의 문학을 창도한 하웁트만은 1887년에 베를린의 어느 문학협회가 개최한 강연회에서 뷔히너의 “힘 있는 언어”와 “생생한 묘사” 그리고 “자연주의적 인물 서술”을 극찬했다. 뷔히너는 불과 4편밖에 안 되는 작품으로 독일 문학을 개방 문학으로 인도함으로써 현대를 선취한 작가다.
학력
- 1836취리히 대학교 박사
- 스트라스부르 대학교 의학부
- 1831김나지움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