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터 린치Peter Lynch
국외인물경제/금융/기업인경제/금융/기업인
출생지미국
인물소개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성공한 펀드매니저. 마젤란펀드를 세계 최대의 뮤추얼펀드로 키워내 ‘월가의 영웅’이란 찬사를 받았다. 1968년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에서 MBA를 받은 후 애널리스트로 입사했다. 그가 마젤란펀드를 시작했던 1977년 1,800만 달러였던 펀드 자산은 13년만인 1990년에 140억 달러가 됐다. 발로 뛰고 얻은 정보가 고급 정보이고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고서는 주식투자에서 성공할 수 없다는 신념을 철저히 지켰다. 10년이 넘는 동안 시장수익률을 능가한 경우는 월스트리트에서 피터 린치와 워런 버핏뿐이라고 한다. 피터 린치가 투자한 종목은 1만 5천 개에 이르며 투자 주주도 100만 명을 넘었다. 그리고 전성기인 47세에 돌연 은퇴를 선언하여 전설로 남겨진 월스트리트의 영웅이 되었다. 쓴 책으로는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Learn to Earn)》,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One up on Wall Street)》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