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14살 백만장자, 21살 억만장자…… 영화 속 주인공이 아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1984년생 미국 청년 사업가의 이야기다. 시카고 남부 빈민가에서 태어난 파라 그레이가 기업가적 역량을 처음 발휘한 것은 6살부터다. 그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돌에 색을 칠해 만든 받침대와 직접 만든 로션을 들고 이웃집을 돌아다니며 판매에 나섰다. 8살에는 시카고 남부 도시지역경제기업클럽(UNEEC)의 공동창립자가 됐다. 9살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텔레비전과 라디오로 동시 방송되는 "백스테이지 라이브"의 공동진행을 맡았다. 재치 넘치고 흔들리지 않는 강직한 성품에 풍부한 경험까지 갖춘 그에게 전국의 여러 단체로부터 연설을 해달라는 제의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11살에는 NBC, FOX, CBS, CNBC를 비롯하여 '월스트리트저널', ' "O" 오프라매거진' 등 수많은 매체에 그의 성공담이 소개되며 유명인사가 되었다. 13살에 설립한 식품회사 파라웃푸드의 매출이 150만 달러를 기록하며 마침내 14살의 나이에 백만장자 대열에 올라섰다. 또한 그는 "새롭고 놀라운 어린 기업가 클럽(NE2W)" 학생 벤처펀드를 창설, 월스트리트에 사무실을 낸 최연소자가 되었다. 15살에는 "파라그레이재단"을 만들어 대도시 중심 빈민지역 학생들의 HBCU(미국의 흑인을 위한 고등교육 기관) 진학을 지원하는 장학금과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20살에 쓴 첫번째 책 '리얼리어네어Reallionaire'가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그는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 우상으로 떠오르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의 생각, 경험, 노하우를 꼭꼭 감춰두지 않았다. 전국신문편집자협회(NNPA)의 소속 칼럼니스트로, AOL의 재무코치로, JP모건 등 기업의 컨설턴트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리더십, 자기계발, 다양성, 전략기획, 창조성, 기업개발, 재무관리 등을 주제로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지혜를 쏟아내고 있다. 또한 창의적 경제 마인드와 리더십, 청렴, 학식 등의 가치 발전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받아 21살 때 앨런대학으로부터 인문학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딛고 기업계의 아이콘이자 걸출한 명연설가로 우뚝 선 그의 성장 과정은 그 자체만으로도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현재 엔터테인먼트 잡지 '프로미넌트'의 발행인 겸 편집장으로 있는 그는 이제 겨우 23살로 지금까지 이룬 성취보다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루어나갈 것이다.

학력

• 앨런대학 인문학 명예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