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저자 니콜 크라우스(Nicole Krauss)는 1974년 1월 1일 출생으로 10대 소녀 시절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에 반하여 문학에 빠졌다. 스탠퍼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아상블라주 예술가 조지프 코넬의 작품으로 논문을 썼고, 영국 코톨드 미술학교에서 미술 공부를 했다. 철학과 예술을 깊이 있기 파고든 니콜 크라우스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의 작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와 함께 뉴욕 문단에서 '문학신동'이란 뜻의 '분터킨스(WUNDERKIND)'로 통한다. "언어의 완벽함"을 추구하며 20대에 시인으로 등단하며 예일 대학교 '젊은 시인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02년 첫 번째 소설 『남자, 방으로 들어간다』는 역량 있는 작가의 소설적 상상력의 크기와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 저자는 이 소설을 통해 자아를 잃어버린 사람의 정체성, 남녀간의 내밀한 관계, 선택과 고독의 문제, 함께함의 소중함에 대하여 얘기하고 있다. 두 번째 소설 『사랑의 역사』는 2004년 《뉴요커》에 일부 소개되자마자 뉴욕 문단의 큰 화제가 되었고 《뉴욕 타임스》및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프랑스 '최우수 외국 문학상' 및 2008년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윌리엄 사로얀 국제상'을 받았다. 옥스퍼드에서 만난 남편 포어와 "뉴욕 최고의 문학 커플"로 유명하며, 그녀의 소설들은 전 세계 30개 나라에서 번역되었다.

학력

• 영국 코톨드 미술학교
• 옥스퍼드 대학교
• 스탠퍼드 대학교

수상

• 프랑스 '최우수 외국 문학상'
• 2008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윌리엄 사로얀 국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