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동피에르Stephane Dompierre
국외인물문학가현대소설가
인물소개
스테판 동피에르는 부르주아 친구들에게는 건달로 행세하고, 건달 친구들에겐 지식인으로 행세하는 좋은 집안 출신의 건달이다. 냉혹하며, 파렴치하면서도 부드럽고, 익살스러우면서도 신랄한 관찰자인 그는 젊은이들의 충동과 문제의식 등 자신과 같은 세대의 사람들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 잘 이야기하고 있다. 항상 활기차고 지적이며 자조적인 그의 문체는 깊이가 있다. 퀘벡예술문화위원회의 장학생인 그는 음악을 전공하다 글쓰기로 전향했다. 그의 두 번째 소설 'Mal eleve(망나니)'(2007)은 영화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