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비히 폰 미제스Ludwig von Mises
국외인물교육가/인문학자철학자
인물소개
미제스는 오스트리아 학파의 일원이자 최고봉으로서, 소비자 민주주의 체제로서 시장경제의 성격을 분명히 밝혔으며, 개성이 없는 무차별의 개인이 아니라 상이한 욕구를 가지고 나름대로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개인의 선호와 선택이 만들어내는 교환 및 제휴가 시장경제를 만든다고 했다. 미제스에게 경제학은 이러한 인간행동학 중 가장 세련된 과학이었다. 그는 인간행동학에 바탕을 두고 역학적(기계적) 세계관과 맞섰으며 수학적 경제학이나 계량경제학을 논박해 왔다. 1979년 영국의 대처리즘을 불러일으킨 하이에크, 1980년 레이거노믹스를 불러일으킨 프리드먼은 미제스와 함께 몽페를랭 협회의 회원이자 동지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