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1. 홈 브레드크럼 아이콘slash 아이콘
  2. 인물&작품
  3. slash 아이콘
    메인드롭다운 닫힘 아이콘
지그문트 바우만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

국외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교육가/인문학자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대학/대학원 교수

국외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사회학자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사회학자

출생1925년11월19일

사망2017년01월09일

출생지폴란드

데뷔년도1957년

데뷔내용'Zagadnienia centralizmu demokratycznego w pracach Lenina'

공유하기 아이콘

인물소개

오늘의 세계에 관해 가장 풍부하고 가장 영향력 있는 통찰을 제시한 사회학자. 1925년 폴란드의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폴란드사회과학원에서 사회학을, 바르샤바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54년부터 바르샤바대학교에서 강의하며 마르크스주의 이론가로 활동했으나, 1960년대 말 폴란드의 공산주의 정부가 주도한 반유대운동으로 국적을 박탈 당해 폴란드를 떠난다. 이후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에서 잠시 가르치다 1971년 영국 리즈대학교의 사회학 교수로 부임하며 영국에 정착했다. 1989년 발표한 논문 〈근대성과 홀로코스트Modernity and Holocaust〉로 세계적 명성을 얻는다. 1990년 퇴직 이후 리즈대학교와 바르샤바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현대 사회의 후기 근대성과 계급, 소비주의, 지구화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왕성한 학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책 《액체 현대Liquid Modernity》를 비롯해 《유동하는 공포Liquid Fear》, 《리퀴드 러브Liquid Love》 등, 현대 사회의 성격이자 인간 조건인 유동성과 불안정성을 ‘액체성’으로 포착하여 분석하는 일련의 저작들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 외에도 《고독을 잃어버린 시간》, 《레트로토피아》,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1992년 사회학 및 사회과학 부문 유럽 아말피 상, 1998년 아도르노 상, 2010년 아스투리아스 상을 수상했다. 2017년 세상을 떠났으나, 여전히 세계적 지성으로서의 위상이 확고하다.


학력

  • 바르샤바대학 철학
  • 폴란드 사회과학원 사회학

수상

  • 1992유럽 아말피 상(European Amalfi Prize for Sociology and Social Sciences)
  • 1998아도르노 상(Theodor W. Adorno Award)
  • 2010아스투리아스 상

경력

  • 영국 리즈 대학 명예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