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타 뮐러Herta Muller
국외인물문학가현대소설가독일작가
출생1953년08월17일
출생지루마니아
데뷔년도1982년
데뷔내용저지대
인물소개
1953년 8월 독일어를 모국어로 쓰며 독일의 전통과 문화를 유지하고 있는 루마니아 바나트 지역 니츠키도르프에서 태어났다. 티미쇼아라대학에서 독일·루마니아 문학을 공부했으며, 대학시절부터 목가풍의 사랑이나 자연의 신비를 노래한 시를 썼다. 졸업 후에는 77년부터 79년까지 기계공장의 번역가로 일했는데, 차우세스쿠 독재정권 치하에서 비밀경찰의 끄나풀이 되어달라는 요구를 거부해 해고됐다. 해직 후 표현의 자유를 추구하는 루마니아 독일계 작가들의 단체에 참여하다가 전업작가로 등단했다. "응축된 시정과 산문의 진솔함으로 소외계층의 풍경을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09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독일어권 문학에서 주변부를 차지하는 소수자이자 동구권에서 망명한 작가로서 적통의 독일작가는 아니지만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독일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는 작가이다. 그녀는 떠나온 조국 루마니아의 독재체제와 독재의 폭압에 상처를 입고 신음하는 사람들, 체제를 이루려는 사람들의 경직성에 대해 여과없이 그려냄으로써 개인과 사회, 사회와 국가 체제 사이에 놓인 긴장의 역학 관계를 뚜렷이 형상화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학력
- 티미쇼아라대학 독일·루마니아 문학 전공
수상
- 베를린 문학상
- 노벨문학상
경력
- 1977 ~ 1979 기계공장의 번역가
- 독재정권 치하에서 비밀경찰의 끄나풀이 되어달라는 요구를 거부해 해고
- 표현의 자유를 추구하는 루마니아 독일계 작가들의 단체에 참여
- 전업작가로 등단
- 1982 '저지대' 발표
- 2005 베를린 문학상
- 2009 노벨문학상
- 독일 시 문학 아카데미 회원
- 악치온스그루페 바나트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