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 W. 스미스Hannah Whitall Smith
국외인물종교인기독교인
출생지미국
인물소개
19세기의 잔느 귀용으로 불릴 정도로 깊은 영성을 가진 인물. 미국 필라델피아의 경건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로버트 스미스와 결혼하였고, 1858년에 플리머스 형제단의 영향을 받아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평안이 자신의 전 존재를 따뜻하게 감싸는 체험을 하며 회심하였다. 이후 감리교 부흥운동가의 영향을 받아 거룩한 삶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미국과 영국에서 남편과 함께 고상한 그리스도인의 삶과 성결에 대해 가르치며 활발한 사역을 펼쳤다. 이들의 성결운동은 케직 사경회 모임에 영향을 끼쳤고, 절제운동단체 설립에 기여하였다. 이처럼 한나 스미스의 영혼이 가장 빛나던 시기에 「그리스도인이 체험하는 삶의 비밀」이 저작 출간되었다. 그만큼 수많은 독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책으로 생명력을 발휘하였다. 그녀는 개인적으로 자녀들의 요절과 부부 문제로 고통을 겪었고 말년에는 건강도 좋지 않았으나 믿음으로 모든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철저하게 순종하는 자세를 잃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