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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더럴

로렌스 더럴Lawrence Durr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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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1912년02월27일

사망1990년11월07일

출생지인도

데뷔년도1938년

데뷔내용'검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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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1912년 인도의 다르질링에서 태어났다. 다르질링의 예수회 대학에 다녔고, 영국 켄터베리에 있는 세인트 에드몬드 스쿨을 졸업한 뒤 통신원으로 세계 각지에서 일했다. 데뷔작은 1938년 파리에서 헨리 밀러와 아나이스 닌의 후원 아래 발표한 '검은 책' 이다. 더럴은 후에 '이 작품을 쓰면서 나는 처음으로 내 자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라고 회고했으며 그 소설은 1930년대 모더니즘의 대표 문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T. S. 엘리엇의 찬사를 받았다. 엘리엇은 1943년에 더럴이 첫 번째 시집인 '혼자만의 나라' 를 출간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처음으로 섬을 소재로 쓰기 시작한 작품은 그리스 코르푸 섬을 배경으로 한 '프로스페로의 작은 방' (1945)이며, 이어서 로도스 섬을 배경으로 한 '바다의 비너스에 관한 고찰' 을 발표했다. 1957년에는 키프로스 섬을 배경으로 한 '비터 레몬스' 로 더프 쿠퍼 기념상을 받았다. 그리스 섬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그 세 작품을 일컬어 '그리스 섬 3부작' 이라고도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집트에 체류하면서 쓰기 시작한 대작 '알렉산드리아 사중주(저스틴, 발타자르, 마운트올리브, 클레어)' 를 프랑스 남부에서 1957년에 완성하였다. 이 작품과 '아비뇽 오중주(무슈, 리비아, 콩스탄스, 세바스티앙, 캥스)' 를 쓰는 사이에 이중소설 '퉁크' 와 '눈쾀' 을 썼는데, 후에 '아프로디테의 반란' 이라는 제목 아래 하나로 묶었다. 그의 저작 활동은 희곡, 비평서, 번역문, 여행기, 시선집, 외교단 시절의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폭넓은 것이었다. 하지만 전시의 알렉산드리아를 가장 심미적이며 찬란하게 보여 주는 '알렉산드리아 사중주' 가 그의 작품 중 가장 위대하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1990년 소미에르의 자택에서 숨을 거두기 며칠 전, 최근의 시작들과 프로방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쓴 '시저의 광막한 환영' 이 출간되었다.


학력

  • 영국 세인트 에드몬드 스쿨 졸업
  • 다르질링의 예수회 대학 졸업

수상

  • '비터 레몬스' 더프 쿠퍼 기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