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샤르 케말Yasar Kemal
국외인물문학가현대소설가
출생1923년
출생지터키
데뷔년도1939년
데뷔내용시 '세이한'을 아다나 민속지에 발표하며 등단
인물소개
1923년 터키 남부 아다나 시의 작은 마을 헤르미테에서 출생하였다. 본명은 케말 사득 괴의젤리. 어릴 적 아버지가 전 재산을 탕진하면서 공장, 목화농장, 농촌에서 생업으로 전전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1939년 시 '세이한'을 아다나 민속지에 발표하며 등단, 1945년 단편소설 '추잡한 이야기'를 통해 소설가로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공산당을 조직하는데 가담했다는 혐의로 구속된 후 풀려나 1951년부터 급진적인 성향의 '줌후리예트'에서 기자로 일했다. 이때부터 야샤르 케말이라는 필명을 사용. 아나톨리아 르포르타주를 연재하는 동안 그가 수집한 터키 민속 자료는 사라진 공동체적 시공을 염원하면서도 그 전통적 가치관으로 고통받는 소수민족과 여성의 이야기를 핍진한 리얼리티로 재신화하는 작품세계의 기반이 되었다. 대표작으로 '말라깽이 메메드1, 22, 3, 4', '땅은 쇠 하늘은 구리', '불멸초', '아르르 산의 신화',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 '비에 젖은 새', '썩은 나무', '성문' 등이 있다. 풍요로운 구술적 전통에 기대면서도 근대적 삶의 첨예한 문제들을 돌올하게 형상화한 '바람부족의 연대기' 는 그의 작품세계를 가장 밀도 있게 육화한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마다라르 소설상, 오르한 케말 소설상, 독일 도서협회상, 프랑스 비평가협회상, 국제 델 두카 상 등을 수상했다.
수상
- 마다라르 소설상
- 오르한 케말 소설상
- 독일 도서협회상
- 프랑스 비평가협회상
- 국제 델 두카 상
경력
- 1939시 '세이한'을 아다나 민속지에 발표하며 등단
- 1945단편소설 '추잡한 이야기'를 통해 소설가로서 본격적인 작품활동 시작
- 1951'줌후리예트'에서 기자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