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인 방송사에서 앵커, 특파원,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방송인 메이 리. 대학생 시절 방송인이 천직임을 깨달은 이후 오직 한가지 꿈을 향해 달려온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방송국의 인턴사원으로 출발하여 NHK, CNN, CNBC 같은 세계적인 방송국을 거치면서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메이 리의 경력 중 단연 돋보이는 부분은, 2000년 오프라 윈프리가 설립한 '옥시즌 미디어'라는 혁신적인 여성채널에서 토크쇼 진행자로 활동한 것이다. 메이 리는 옥시즌 미디어의 간판 토크쇼인 '퓨어 옥시즌'을 진행하면서, 동시에 여행 프로그램인 '메이 리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진행하기도 했다. 1995~1997년에는 CNN의 특파원으로 토쿄에서 일했으며, 1997~1999년에는 홍콩에 있는 CNN 인터내셔널에서 앵커로 활동했다. CNBC 아시아에서 앵커로 활약하던 2005년, 드디어 메이 리는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싱가포르에 '로터스미디어하우스'라는 방송국을 설립하기에 이른다. 현재 로터스미디어하우스의 CEO로서, '메이 리 쇼'의 진행자로서 아시아 여성들을 위한 그녀만의 독특한 토크쇼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훌륭한 진행자이자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있는 메이 리의 계획은 로더스미디어하우스를 계속 유지해나가면서 새로운 미디어 시장과 교육 사업, 세미나, 워크숍, 컨퍼런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세계의 수많은 여성들과 교류하는 것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열정적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세계의 모든 여성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력

• 샌프란시스코 지역 방송국 인턴사원
• 1995 ~ 1997CNN 특파원
• 1997 ~ 1999CNN 인터내셔널 앵커
• 2005'로터스미디어하우스' 설립
• '옥시즌 미디어' 토크쇼 진행
• '퓨어 옥시즌' 진행
• '메이 리와 함께 떠나는 여행'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