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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맨틀Hilary Mantel

영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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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1985'매일이 어머니날Everyday is Mother's Day'

인물소개

1952년 잉글랜드 더비셔에서 태어났다. 아일랜드계 가톨릭 이민자이자 직물공장 노동자인 부모님과 공장지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열한 살 때 아버지의 실종을 경험하고 그를 둘러싼 불가해한 현실을 접하며 인간사회의 이면을 꿰뚫어보는 독특한 시각을 갖게 되었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다, 외국으로 나가 보츠와나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십여 년을 지낸 뒤 영국으로 돌아왔다. 1987년 사우디아라비아의 항구도시 제다에 대한 글로 시바 나이폴 추모상을 받았고, 오 년간 시사여론 주간지 '스펙테이터'의 영화평론가로 활동했다. 인간의 위선과 부패를 신랄하게 파헤친 데뷔작 '매일이 어머니날Everyday is Mother's Day'(1985년)로 소설가로서의 행보를 시작했고, 이후 인종 문제와 성적 억압 문제를 다룬 '가자 거리에서 보낸 8개월Eight Months on Ghazzah Street', 제도화된 종교 사회를 고발한 '플러드Fludd', 프랑스혁명을 새로운 시각에서 그린 역사소설 '보다 안전한 곳 A Place of Greater Safety', 잉글랜드 북부 출신 세 젊은이의 삶을 섬세하게 묘사한 사실주의 소설 '사랑 실험An Experiment in Love', 런던 교외를 무대로 한 블랙 코미디 '비욘드 블랙Beyond Black' 등 열한 편의 소설을 발표 했다. 대부분의 작품들은 영연방작가상, 코스타상, 호손덴상, 첼튼햄상 등 영국의 주요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 대영제국 훈작사 훈장을 받았고, 2009년 울프 홀'로 세계 3대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하면서 생존해 있는 최고의 영국 작가 중 한명이 되었다. '살갗에서 그 밑의 해골을, 꽃봉오리에서 그 안의 벌레를, 침대 매트리스 밑에서 커다란 쥐를 꿰뚫어보는 작가' 힐러리 맨틀은 무대 뒤편 어두운 곳의 적의와 잔학성을 우아하게, 그러나 날카롭게 그려내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여왔다. '울프 홀'은 화려한 튜더 왕조의 커튼에 가려진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권력과 인간에 대한 격조 높은 통찰을 담아내면서 '작가의 문학적 재능이 정점에 달한 작품' 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맨부커상 수상작으로는 가장 단기간 내에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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