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운화상
국외인물종교인불교인물
출생1840년
사망1959년
출생지중국
인물소개
중국 복건성에서 태어났다. 19세에 복주의 고산 용천사로 출가, 이듬해 구족계를 받고 이 절과 산중의 동굴에서 여러 해 동안 수행했다. 31세 때 천태산에서 융경 화상을 만나 화두를 받았고, 36세 때는 천태산 등지의 몇몇 사찰에서 경전을 배우기도 했다. 43~45세 때는 보타산에서 오대산까지 삼보일배 수행을 했고, 이후 티베트, 인도, 스리랑카, 버마 등지를 순력하고 돌아왔다. 56세 때 양주 고민사에서 타칠 정진 중 화두를 타파했고, 65세에 운남성의 계족산으로 들어가 81세 때까지 머물렀다. 81세에 곤명으로 나와 운서사를 중건한 다음, 89세에 홍콩, 상해를 거쳐 고산으로 가서 용천사 주지(방장)를 맡았다. 96세 때는 조계 남화사로 가서 8년 만에 이 절을 중건했다. 104세에는 운문산의 대각선사 복원 불사를 시작하여 10년 만에 복원을 끝냈고, 114세 이후 운거산에서 진여사를 복원한 뒤에 1959년, 120세를 일기로 입적했다. 허운 스님은 중국 선종의 임제종과 조동종 법맥을 이었을 뿐 아니라 끊겼던 다른 선종종파들의 법맥도 되살렸다. 그의 모든 행적과 가르침은 이후 중국불교가 부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경력
- 복주의 고산 용천사로 출가
- 곤명으로 나와 운서사 중건
- 홍콩, 상해를 거쳐 고산으로 가서 용천사 주지(방장) 맡음
- 조계 남화사 중건
- 운문산의 대각선사 복원 불사를 시작하여 10년 만에 복원 끝냄
- 운거산에서 진여사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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