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순신
국외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일본작가
출생지일본
인물소개
오사카 외국어대학 인도어과 졸업. 고전에 대학 해박한 이해와 호방한 문장으로 정평이난 진순신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한 150여편의 작품으로 대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미 작고한 시바 료타로와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역사작가로 알려져 있다. 중국 역사와 사료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아편전쟁' '청일전쟁' '제갈공명' '소설 십팔사략' '중국의 역사' 등을 썼고 대중적으로도 큰사랑을 받았다. 나오키상, NHK 방송문화상, 요미우리 문학상,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일본예술원상, 이노우에 야스시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진순신은 '삼국지 이야기'의 집필을 위해서 네 차례에 걸쳐 중국을 방문하고 역사의 현장을 답사했다. 또한 '후한서' '자치통감' '사기' '삼국지' '세어' '이동잡어' 등 관련사료들을 두루 섭렵했다. 진순신의 '삼국지 이야기'는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당대의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면서도 그 이면의 정황까지 통찰하고 있다. 그리하여 삼국시대의 영웅들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당시의 종교 사회와 문화가지 포섭하는 진순신만의 탄탄하고 독창적인 '삼국지 세계'를 구축했다.
학력
- 오사카 외국어대학 인도어과
수상
- 나오키상
- NHK 방송문화
- 요미우리 문학상
-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 일본예술원상
- 이노우에 야스시 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