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1. 홈 브레드크럼 아이콘slash 아이콘
  2. 인물&작품
  3. slash 아이콘
    메인드롭다운 닫힘 아이콘

다비드 베David B.

국외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만화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만화가

출생지프랑스

데뷔년도1985년

데뷔내용만화계에서 활동 시작

공유하기 아이콘

인물소개

본명은 피에르 프랑수아 보샤르(Pierre-Francois Beauchard) 이다. 남프랑스 님므 출신으로 프랑스 만화가 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프랑스의 '새로운 만화' 경향을 주도하고 있는 중요 인물이다. 파리의 응용미술 대학을 졸업, 1985년부터 만화계에서 활동했다. ('천둥 대장에게 삼바는 없다네'). 이후 수많은 만화 잡지에 시나리오와 만화를 기고했다. ('오카피 okapi' '아 쉬브르 A suivre (다음편)' '탱탱 기자' '짱'). 선배 만화가인 조르주 피샤르와 자크타르다의 영향을 받아 독창적인 흑백 스타일의 화풍을 선보였다. 1990년 프랑스의 독립 만화 그룹인 라소시아옹 창립에 참여하였고, 그룹의 기관지인 '라팽 (토끼)' 에 작품을 발표한다. 2000년에는 1990년대에 발표한 대부분의 작품을 두 권으로 묶어 발표한다.(창백한 말' '밤에 벌어진 일들') 1992년 젊은 만화가들 (루이 트론드 하임, 크리스토프 블랭, 장 크리스토프 므뉘, 디디에 트롱셰, 조안 스파르, 파브리스 타랭)이 모여 파리 3구의 캥캉푸아 가에 나와크 아틀리에를 개설한다. 1995년 여기에 새로운 만화가들이 합류하여 (프레데릭 부알레, 엠마뉘엘 기베르, 마르쟌 사트라피, 마르크 부타방) 나와크 아틀리에의 후산인 아틀리에 보쥬를 개설한다. 1996년 - 2003년에는 간질을 앓고 있는 형의 이야기를 그린 6권의 가전적인 대작 '간질의 승천'을 발표한다. 이 작품은 현대 프랑스 만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각 권 출간마다 앙굴렘 국제 만화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마지막 권은 2003년 유수의 제네바 만화 페스티벌에서 제네바 시 상을 수상했다. 1997년부터 라소시아옹 외의 다른 출판사에서 작품을 출간했고, 조안 스파르, 크리스토프 블랭, 엠마뉘엘 기베르 등과 공동작업을 선보였다. 2005년에는 그룹과 결별한다. 작가는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인 죽음은 형의 간질 발작이 매 순간 죽음의 순간으로 깊이 각인된 영향이 크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작으로 이슬람 전문가인 장 피에르 필리우와 함께 미국과 중동의 애증관계를 파헤친 본격 역사 만화 '최상의 적. 미국과 중동 관계사. 1부 (1783-1953)' (2011)를 출간했다.


학력

  • 파리의 응용미술 대학 졸업

수상

  • 2003제네바 만화 페스티벌에서 제네바 시 상

경력

  • 1985만화계에서 활동 ('천둥 대장에게 삼바는 없다네')
  • 1990프랑스의 독립 만화 그룹인 라소시아옹 창립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