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lizabeth Cleghorn Gaskell
국외인물문학가고전문학가영미작가
출생1810년
사망1865년
출생지영국
인물소개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산업화와 사회계급, 종교, 페미니즘 등을 주제로 사실주의적 작품 활동을 펼쳤다. 1810년 영국 런던에서 유니테리언파 목사의 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여의고 너츠퍼드에 있는 이모 집에서 자랐다. 1832년 같은 파 목사 윌리엄 개스켈과 결혼하여 맨체스터에 정착했으며, 남편과 함께 교육 및 자선 활동에 힘썼다. 1848년 노동 계층의 빈곤한 삶을 묘사한 첫 소설 《메리 바턴》이 문단의 찬사를 받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를 계기로 찰스 디킨스와 샬럿 브론테, 존 러스킨 등과 교류했으며, 《루스》(1853), 《크랜포드》(1853), 《남과 북》(1855), 《실비아의 연인들》(1863)과 같은 작품들을 출간했다. 1855년 샬럿 브론테가 사망한 후 브론테의 아버지의 요청으로 《샬럿 브론테의 생애》(1857)를 집필하여 전기작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빈자 클라라 수녀회〉 〈늙은 보모 이야기〉를 비롯한 수십 편의 중단편소설을 발표했다. 1865년, 《아내와 딸들》 완성을 앞두고 햄프셔의 자택에서 갑작스레 생을 마감했다.
경력
- 1832부친과 같은 파의 목사인 윌리엄 개스켈과 결혼
- 빅토리아 시대 여류 소설가
- 샬럿 브론테의 전기 집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