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볼턴Sharon Bolton
국외인물문학가현대소설가영미작가
국외인물문학가현대문학가공포/추리소설작가
인물소개
『뱀이 깨어나는 마을』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 샤론 볼턴은 영국 현대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뛰어난 이야기꾼이다. 첫 작품인 『희생 Sacrifice』이 영국 아마존닷컴에서 ‘최고의 데뷔작’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화려하게 등단했다. 『뱀이 깨어나는 마을』로 미국 추리작가협회 상을 수상했고, 또 다른 대표작인 ‘레이시 플린트’ 시리즈는 미국의 《RT 매거진》에서 최고의 현대 스릴러로 선정되고 프랑스에서는 청동펜촉 상을 받았다. 출간하는 작품마다 주목을 받는 볼턴은 2014년, 집필한 모든 작품에 대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영국 추리작가협회의 ‘라이브러리’ 상까지 수상하였다. 영국에서 출생한 샤론 볼턴은 춤, 연기, 경영,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 애썼다. 결혼을 계기로 전업 작가의 길을 선택한 그녀는 첫 작품인 『희생』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에 이어 『뱀이 깨어나는 마을』, 『피의 수확 Blood Harvest』이 흥행에 성공하며 일약 스타 작가로 떠오른다. 볼턴은 매해 작품을 내놓으며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다. 볼턴의 모든 작품에는 상처를 지닌 여성들이 주인공을 등장한다. 고립된 지역에서도 더욱 고립되어 살며 고슴도치마냥 가시를 세웠던 그녀들은 초자연적인 사건을 해결하며 경계를 풀고 세상으로 걸음을 내디딘다. 섬세하게 설정된 상황과 사건, 조밀하게 조형된 개성 있는 인물은 작품을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만든다. 앞으로의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수상
- 미국 추리작가협회 상
- 청동펜촉 상
- 영국 추리작가협회 ‘라이브러리’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