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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 하루프Kent Haruf

국외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소설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영미작가

출생1943년02월24일

출생지Colorado

데뷔내용《결속의 끈The Tie That Binds》(1984)으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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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1943년 2월 24일, 미국 콜로라도 주 푸에블로에서 태어났다. 데뷔작 《결속의 끈The Tie That Binds》(1984)으로 와이팅 작가상을 수상했고 1999년에 발표한 《플레인송》으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플레인송》은 가상의 마을 홀트를 무대로, 각기 상실을 경험한 일곱 명의 등장인물들이 서로의 삶에 개입하며 일어나는 변화를 다룬다. 평론가들은 간결하고 소박한 문장에서는 헤밍웨이가,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인생 전반의 이야기를 다루는 주제에서는 앨리스 먼로가 떠오른다며 극찬했다. 가정, 공동체, 함께하는 삶이라는 주제를 다룬 《플레인송》은 2004년 TV영화로 제작되고 2014년에는 연극으로 상연되었다. 또한 시간을 뛰어넘는 치유문학으로 인정받아 현재까지 미국에서만 10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 전미도서상과 《뉴요커》 북어워드 최종후보에 올랐고 《이븐타이드Eventide》(2004) 《베네딕션Benediction》(2013)과 함께 ‘홀트 3부작’으로 불리며 동시대 미국을 그린 걸작으로 평가받았다. 2014년 켄트 하루프는 이 책으로 필립 로스, 메릴린 로빈슨, 리처드 포드 등과 더불어 《가디언》이 ‘미국 작가가 부커상을 타야 하는 이유’로 꼽은 열다섯 명의 작가에 포함되었다. 2014년 11월,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수상

  • 1984와이팅 작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