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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와다 요코

다와다 요코Yoko Tawada

국외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소설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일본작가

출생1960년

출생지일본

데뷔내용『네가 있는 곳에만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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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저자 다와다 요코는 1960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에서 러시아문학을 공부한 후 만 22세가 되던 1982년,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홀로 독일로 건너갔다. 그 이후 계속 독일 베를린을 근거지로 활동 중인 다와다 요코는 새로운 낯선 언어인 독일어를 익히면서 자신이 그때까지 알고 있던 세상과 사물을 송두리째 다시 바라보게 된다. 이 낯선 경험을 바탕으로 다와다 요코는 언어 자체가 가지고 있는 매체로서의 불안성 혹은 불편한 속성에 천착해 이것을 자신의 일관된 중심 주제로 삼아왔다. “항상 거의 모든 작품에서 ‘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만들어왔고 자신의 경험들을 작품에 많이 녹여내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그랬던 그녀의 작품은 2011년 3월 11일에 일어난 동일본대지진을 계기로 큰 전환점을 맞는데, 원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등 사회적인 문제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독일로 건너간 이후 함부르크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고, 2000년에는 스위스 취리히대학교에서 [유럽 문학에 나타난 장난감과 언어 마술]이라는 논문으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에는 튀빙겐대학교의 문학창작과에서 시학을 강의했고, 1999년에는 미국 MIT에서 창작 강의를 하기도 했다. 이민 작가 중 드물게 이중 언어로 글을 쓰고, 독일과 일본 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목욕탕》《영혼 없는 작가》《유럽이 시작되는 곳》《개 신랑 들이기》《구형시간》《용의자의 야간열차》 등이 있다. 독일에서 레싱문학상, 샤미소상, 괴테문학상을, 일본에서 군조신인문학상, 이즈미교카문학상, 아쿠타가와상 등을 수상했다.


학력

  • 2000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문학박사
  • 함부르크대학교 독어독문학
  • 1982 와세다 대학교 러시아문학과 졸업

수상

  • 1991 군조 신인 문학상 <발뒤꿈치를 잃고서>
  • 레싱 문학상
  • 샤미소 상
  • 괴테 메달
  • 아쿠타가와상
  • 이즈미 교카 상
  •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
  • 요미우리 문학상

경력

  • 1998 튀빙겐대학교 문학창작과에서 시학 강의
  • 1999 미국 MIT에서 창작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