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 팔루디Susan Faludi
국외인물사회학자정치사회칼럼니스트/저널리스트
출생1959년
인물소개
1959년생으로, 1981년 하버드 대학을 우등으로 졸업한 후 저널리스트로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기고해 왔다. 1991년 미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 세이프웨이의 구조조정으로 해고된 직원들을 취재해 그 해 해석 보도 부문 퓰리처상을 받았다. 『백래시』는 데뷔작이다. 1980년대 레이건 정부의 신보수주의 물결 아래 언론, 대중매체, 정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페미니즘과 여성을 상대로 한 일관된 공격의 기운을 감지하고, 이러한 현상에 ‘백래시(반격)’라는 이름을 붙였다. 『백래시』는 출간과 동시에 평단과 대중 모두를 사로잡아 그 해 논픽션 부문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으며, ≪유에스에이 투데이≫ ‘지난 25년간 미국에 영향을 미친 책 25권’, ≪미즈≫ ‘세대를 초월한 논픽션 10권’에 선정되는 등 끊임없이 소환되고 재인용되고 있다. 이후로도 전통적인 남성성의 붕괴와 그로 인해 미국 남성들이 직면한 위기를 다룬 『Stiffed: The Betrayal of the American Man』, 9.11 사태에 대한 미국인들의 ‘젠더화된’ 심리적 반응을 고찰한 『The Terror Dream: Myth and Misogyny in an Insecure America』 등을 썼다. 최근에는 헝가리 태생의 유대인으로 홀로코스트 생존자이자 후에 트랜스젠더 여성이 된 아버지 스테파니 팔루디와의 관계를 다룬 논픽션 『In the Darkroom』을 출간해 2016년 커커스리뷰 상을 받았으며,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학력
- 1981 하버드 대학 졸업
수상
- 1991 해석 보도 부문 퓰리처상
- 논픽션 부문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 2016 커커스리뷰 상
경력
- ≪뉴욕타임스≫ 저널리스트
- ≪월스트리트저널≫ 저널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