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 스티븐스 다비도위츠Seth Stephens-Davidowitz
국외인물IT종사자데이터베이스전문가
국외인물문학가자유기고가/칼럼니스트
인물소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데이터 과학자이자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다.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박사과정에 있으면서 특정 검색어의 추세를 보여주는 ‘구글 트렌드’를 연구해 ‘흑인 후보가 인종 때문에 손해 본 표는 얼마나 되는지’를 밝혀냈다. 실제로 버락 오바마는 노골적인 인종주의만으로 4퍼센트의 유권자를 잃었는데, 스스로 자신이 인종주의자라고 말하는 유권자는 거의 없었기에 여론조사 전문기관도 알지 못했던 사실이었다. 미국에 인종주의자가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은 받아들여지기 어려웠지만, 이 연구는 나중에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층이 누구인지 설명하는 자료가 되면서 더 큰 신뢰를 얻게 된다. 검색어를 통해 사람들의 숨은 생각을 읽어내면서 단숨에 학계의 슈퍼루키로 떠올랐다. 구글에서 데이터 과학자로 일했고 와튼경영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지금은 《뉴욕타임스》에 검색창 속에 담긴 사람들의 솔직한 욕망에 관해 칼럼을 쓴다.
학력
- 하버드대학교 경제학과 박사과정
경력
- 구글 데이터 과학자
- 와튼경영대학원 근무
-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