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라캉Jacques Lacan
국외인물교육가/인문학자심리학자/상담학자
출생1901년
사망1981년
출생지프랑스
인물소개
파리에서 태어나 파리 의대를 졸업하고 1932년 의사자격 취득 후 평생을 정신분석가로 활동했다. 젊었을 때부터 초현실주의자들과 광범위하게 교류했으며, 파리에서 열린 코제브의 헤겔 강독 모임과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스』 최초 공개 낭독회에 참석하는 등 정신분석 외에도 20세기의 다양한 지적 흐름과 교류를 계속했다. 국제정신분석학회(IPA)에서의 데뷔는 1936년 마리엔바트에서 열린 제13차 국제정신분석 총회에서 ‘거울 단계’를 발표한 것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이 발표가 어니스트 존스에 의해 중단된 것은 그의 이후 활동과 관련해서도 의미심장한 사건이었다. 이후 1951년부터 매주 사적으로 열리던 세미나가 1953년부터 생탄 병원에서의 공개적인 세미나로 전환되면서 27년에 걸친 긴 ‘세미나’가 시작된다. ‘프로이트로 돌아가자’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는 이 시기 라캉의 입장은 당시 IPA를 연상시키는 소피스트들에 맞서 제자들에게 산파술을 가르치던 소크라테스의 입장과 흡사한 것이었다. 이 해에 라캉의 가장 유명한 글 중 하나인 ‘로마 담화’가 나온 것 또한 우연이 아닐 것이다. 이 해는 동시에 분석 실천 방법에 관한 의견의 불일치로 라캉이 동료들과 함께 파리정신분석학회(SPP)를 떠나 프랑스정신분석학회(SFP)를 결성한 해이기도 하다. 1960년대는 IPA 내에서의 SFP 지위에 관한 협상으로 시작되는데, 이는 이 책 1장에 나오듯 라캉의 ‘대파문’으로 끝난다. 하지만 이러한 파문과 무관하게 라캉은 알튀세르와 레비스트로스의 후원하에 생탄 병원을 떠나 고등사범학교라는 프랑스 지성계의 최고 기관에 새로운 ‘기지’를 마련한다. 1959~1960년의 세미나인 『정신분석의 윤리』에서 ‘우리 시대의 윤리’를 욕망과 관련해 새롭게 탐색하기 시작한 라캉은 이 열한번째 세미나에 이르러 정신분석에 엄밀한 과학적 지위를 부여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다.
학력
- 파리 의대 졸업
경력
- 파리정신분석학회(SPP)
- 프랑스정신분석학회(S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