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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종Vincenzo Bordo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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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본명은 빈첸시오 보르도(Vincenzo Bordo)다. 1957년 이탈리아 피안사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한 뒤 신학교에 진학하여 1987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88년부터 1990년까지 이탈리아 베루나에서 선교 활동을 한 후, 같은 해 5월 12일 한국에 왔다. 1992년 성남의 빈민사목을 시작으로 1993년부터 무료급식소인 ‘평화의 집’을 운영하다가 IMF 사태 이후 늘어난 노숙인을 위해 ‘안나의 집’을 설립,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아 주고 나눠주고 의지하는 집’이라는 뜻을 가진 ‘안나의 집’은 거리의 친구들에게 저녁밥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지금은 도시락 나눔만을 하고 있지만, 노숙인 기숙사, 자활센터, 청소년 쉼터와 자립관 등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트럭을 몰고 나가 거리의 아이들을 챙기는 이동형 아웃리치인 ‘아지트(아이들을 지켜주는 트럭)’도 운영 중이다. 이 또한 요즘은 워킹스루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노숙인을 예수님 몸의 상처라고 여기고, 노숙인에게 사랑과 밥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는 김하종 신부는 자신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따뜻한 손을 내밀어준다. 섬김을 받으러 온 게 아니라 섬기러 왔다며……. 돌아가시면서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신 예수님처럼 자신의 육신마저 기증하겠다고 서약한 그는 오늘도 앞치마를 동여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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