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뮤얼 버틀러Samuel Butler
국외인물문학가현대소설가영미작가
출생지영국
인물소개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활동한 인습 타파주의적 소설가이자 사상가다. 미술, 문학, 음악, 과학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였으나 기독교 신앙과 진화론에 대한 독특한 시각 때문에 교회와 과학계 어느 쪽에서도 환영받지 못했다. 그가 쓴 유토피아 풍자소설《에레혼(Erewhon)》(1872)은 미래소설의 걸작으로 손꼽히며, 사후에 출간된 반자전적 교양소설《만인의 길(The Way of All Flesh)》(1903) 역시 대표작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호메로스의《일리아드 오디세이》를 번역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