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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Krasznahorkai Laszlo

국외인물오른쪽 화살표 아이콘문학가오른쪽 화살표 아이콘현대소설가

출생1954년01월05일

출생지헝가리

데뷔년도1985년

데뷔내용<사탄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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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1954년 헝가리 줄러에서 태어났다. 부다페스트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독일에서 유학했다. 이후 프랑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그리스, 중국, 몽골, 일본, 미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체류하며 작품을 써왔다. 헝가리 현대문학의 거장으로 불리며 고골, 멜빌과 자주 비견된다. 수전 손택은 그를 “현존하는 묵시록 문학의 최고 거장”으로 일컫기도 했다. 크러스너호르커이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종말론적 성향에 대해 “아마도 나는 지옥에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독자들을 위한 작가인 것 같다”라고 말한 바 있다. 영화감독 벨라 타르, 미술가 막스 뉴만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확장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사탄탱고》(1985), 《저항의 멜랑콜리》(1989), 《전쟁과 전쟁War and War》(1999), 《저 아래 서왕모Seiobo There Below》(2008), 《라스트 울프The Last Wolf》(2009), 《세상은 계속된다The World Goes On》(2013), 《뱅크하임 남작의 귀환Baron Wenckheim's Homecoming》(2016) 등이 있다. 크러스너호르커이의 소설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다양한 국내 및 국제 문학상을 수상했다. 헝가리 최고 권위 문학상인 코슈트(Kossuth)상과 대문호 산도르 마라이 (Sándor Márai)의 이름을 따 제정한 산도르 마라이 문학상을 비롯해, 독일의 베스텐리스테(SWR-Bestenliste) 문학상과 브뤼케 베를린(Brücke Berlin)문학상, 스위스의 슈피허(Spycher)문학상 등을 받았고, 2015년에는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을 수상했다. 2018년 《세상은 계속된다》로 같은 상 최종 후보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으며 2019년에는 내셔널 북 어워드에서 번역문학상을, 2021년에는 유럽문학상을 받았다. 2025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학력

  • 부다페스트 대학 문학 전공

수상

  • 코슈트상
  • 산도르 마라이 문학상
  • 베스텐리스테 문학상
  • 브뤼케 베를린 문학상
  • 슈피허 문학상
  • 2015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
  • 2019내셔널 북 어워드 번역문학상
  • 2021유럽문학상
  • 2025노벨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