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부리오Nicolas Bourriaud
국외인물문화예술인큐레이터/학예사
인물소개
1990년대 이후 ‘관계의 미학’으로 관객참여와 수평적 예술 실천에 집중해 왔으며, 동시대 미술 비평 담론을 이끌어낸 유럽의 가장 영향력 있는 미술 이론가이자 큐레이터이다. 글로벌 자본주의 체제 속에서 동시대 미술이 감행하는 창조적 표류와 기호항해를 얼터모더니즘, 마이크로유토피아, 래디컨트 등의 개념으로 이론화했다. 『플래시아트 Flash Art』(1987-1995)의 파리 통신원을 시작으로, 현대미술 잡지 『도큐멘트 Documentst』(1992-2000)를 창립하였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제롬 상스 Jérôme Sans와 함께 팔레 드 도쿄 Palais de Tokyo의 공동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그 후 런던 테이트 브리튼 Tate Britain에서 현대미술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알터모던 Altermodern을 기획한 바 있다. 주요 국제전으로 베니스 비엔날레 Venice Biennial(1990), 테이트 트리엔날레 Tate Triennial,(2009), 이스탄불 비엔날레 Istanbul Biennial,(2019)등이 있으며, 2024년에는 30주년을 맞이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선임되며, “판소리-21세기 사운드스케이프”전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라파나세 현대예술센터와 몽펠리에 고등미술학교 및 몽펠리에 현대미술관을 아우르는 몽펠리에 콩탕포헹(MoCo)의 디렉터를 맡고 있다. 프랑스 현대미술 잡지 『예술비평』을 창간하고 디렉터(1992~2000)로 활동하였으며, 팔레 드 도쿄의 공동 설립 관장(1999~2006)과 런던 테이트 브리튼의 현대미술 큐레이터(2007~2010)로 재직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관계의 미학 Relational Aesthetics』(1998), 『포스트프로덕션 Postproduction』(2002), 『래디컨트 The Radicant』(2009), 『엑스폼 The Exform』(2016) 등이 있다.
경력
- 1987 ~ 1995『플래시아트 Flash Art』 파리 통신원
- 1990베니스 비엔날레 Venice Biennial
- 1992 ~ 2000『도큐멘트 Documentst』 창립
- 1999 ~ 2006팔레 드 도쿄 Palais de Tokyo 공동 디렉터
- 런던 테이트 브리튼 Tate Britain 현대미술 큐레이터
- 2009테이트 트리엔날레 Tate Triennial
- 2019이스탄불 비엔날레 Istanbul Biennial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 몽펠리에 콩탕포헹(MoCo)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