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타 요시에Yoshie Hotta
국외인물문학가현대소설가일본작가
출생1918년
사망1998년09월05일
출생지일본
데뷔년도1951년
데뷔내용「광장의 고독」 발표
인물소개
1918년 도야마 현 다카오카 시에서 태어나 1942년 게이오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하였다. 그 후 태평양전쟁이 일어나자 징집되어 중국에서 복무하다가 상하이에서 패전을 맞았다. 1951년 「광장의 고독」을 발표하여 작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이듬해 아쿠타가와상을 받았다. 1956년부터 아시아·아프리카작가회의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아시아를 비롯해 러시아·에스파냐·프랑스·쿠바·체코 등지를 장기간 여행하며 「쿠바기행」, 「소국의 운명, 대국의 운명」, 「인도에서 생각한 것」 등을 발표했다. 1974년부터 1977년까지 4부작으로 완성한 「고야」로 오사라기 지로大佛次郞상, 알폰소 10세 십자상(la cruz de la Orden Civil de Alfonso X el Sabio), 아시아·아프리카작가회의 로터스상(The Lotus Prize for Afro-Asian Literature)을 수상하였다. 1978년부터 10년 동안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 각지에 거주하면서 서양의 사상사·지성사·문화사를 폭넓게 탐구했다. 이는 그의 저작 활동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1991년부터 1994년까지 완성한 3부작 「위대한 교양인 몽테뉴」(원제: 미셸 성관의 사람)는 프랑스의 지성 몽테뉴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그의 시대를 파헤친 거작이다. 같은 해 4월에는 「라 로슈푸코의 인간을 위한 변명」(원제: 라 로슈푸코 공작전설)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는 역사와 시대, 사상과 철학, 예술과 종교의 문제를 긴 호흡과 통찰력 있는 사색을 통해 문학적으로 형상화했다. 그로 인해 전후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사상가로 명성과 존경을 받았다. 1998년 9월 5일 타계하였다.
학력
- 1942게이오대학 불문학과 졸업
수상
- 아쿠타가와상
- 오사라기 지로상
- 알폰소 10세 십자상
- 아시아·아프리카작가회의 로터스상
경력
- 1956아시아·아프리카작가회의 활동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