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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지리 히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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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구마모토의 작은 서점 다이다이橙 대표이자 문예지 《아르텔アルテリ》의 발행·편집 책임자이다. 2001년, 회사를 그만두고 구마모토 시내에 카페 겸 잡화점 ‘orange’를, 2008년에는 비어 있는 옆 점포를 빌려 서점을 열었다. 다이다이 서점은 근처의 이웃부터 무라카미 하루키(작가), 다니카와 슌타로(시인), 와타나베 교지(문학평론가), 가와우치 린코(사진작가), 유키사다 이사오(영화감독) 등 문화예술계 인사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독립서점이다. 2017년 제39회 산토리지역문화상, 2020년 『다이다이 서점에서』로 구마모토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에세이 『고양이는 꼬리로 말한다猫はしっぽでしゃべる』, 『물가에 서서みぎわに立って』, 잡지 《SWITCH》에 사진작가 가와우치 린코의 사진과 함께 연재한 에세이 모음집 『다이다이가 열릴 때까지橙が実るまで』가 있다.


수상

  • 2017제39회 산토리지역문화상
  • 2020구마모토출판문화상

경력

  • 서점 다이다이橙 대표
  • 문예지 《아르텔アルテリ》의 발행·편집 책임자

주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