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기 노리코
국외인물문학가현대시인일본작가
국외인물문학가현대수필가일본작가
출생1926년
사망2006년
출생지일본
인물소개
1926~2006년. 오사카 출신의 시인으로1946년 도호대학 약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동화작가, 각본가이다. 1950년경부터 시를 짓기 시작하여, 시지(詩誌) 『시학(詩学)』에 투고했으며, 신인특집호에 게재하였다. 1953년 가와사키 히로시와 함께 동인시지(同人詩誌) 『노(櫂)』를 발간했다. 1976년부터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하여 한국 현대시를 일본에 소개했고, 1991년 『한국현대시선』으로 요미우리 문학상(연구·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시인 윤동주를 동경했던 시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표시집으로는 『네 감수성 정도는』 『보이지 않는 배달부』 『진혼가』 등이 있으며, 전후 여성 시인 중에서 가장 폭넓은 사회의식과 건전한 비평 정신을 보여 준 시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일본의 우경화를 신랄하게 비판한 만년의 시집 『기대지 말고』는 일본 사회의 반민주적인 현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환기시키며 기록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 시인으로 한국의 문학뿐만 아니라 문화와 풍속, 역사에도 깊은 관심을 보인 의식 있는 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학력
- 1946도호대학 약학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