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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로랑생

프랑스작가미술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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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20세기 초 파리 아방가르드의 중심에서 활동한 화가이자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의 시 〈미라보 다리〉의 주인공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치열하게 스스로 하나의 세계를 이룬 예술가였다. 입체파와 야수파가 격렬하게 충돌하던 남성 중심 화단 한복판에서, 부드러운 곡선과 몽환적인 파스텔 톤을 택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화풍을 구축했다. 사생아라는 낙인과 제1차 세계대전 속 망명 등 지난한 현실 정치의 격랑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았고, 우아하면서도 어딘가 슬픔이 서린 인물들을 통해 현실의 중력에서 벗어난 몽환적인 세계를 창조했다. 또한 《밤의 수첩》을 통해 화폭 뒤에 감춰진 불안과 고독을 정직하게 기록하며 그 고유한 세계를 확장해나갔다. 로랑생은 시대의 주류 바깥에서 여성적 감수성이 하나의 완결된 미학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 현대 미술의 선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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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로랑생 | 프랑스작가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