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서린 헤이호Katharine Hayhoe
국외인물교육가/인문학자대학/대학원 교수
국외인물과학자/공학자기후/기상학자
인물소개
미국 텍사스테크대학교 석좌교수, 네이처 컨서번시 수석 과학자. 과학과 대중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 기여해온 캐나다 출신 기후과학자다. 전세계적으로 기후 행동에 영감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관한 한 가장 훌륭한 커뮤니케이터의 한 사람”(뉴욕타임스)이라고 불린다. 대학 강의뿐 아니라 테드토크, 홈페이지, 유튜브, 방송, 출판, 기고, 대중강연 등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기후위기를 자신의 문제로 받아들이고 행동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밤하늘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그녀는 토론토대학교에서 천체물리학을 공부했다. 하지만 우연히 듣게 된 흥미로운 기후과학 수업이 그녀의 관심을 별에서 지구로 확 잡아당겼다. 이후 기후변화가 우리 사회의 위험 증폭기라는 것을 알게 됐고, 기독교인으로서 기후변화로 위기에 내몰린 사람들의 처지와 행복을 돌보기 위해 기후과학자가 되었다. 수년 간 미국 국가기후평가(NCA), IPCC 종합보고서 등의 연구 작업을 수행했고,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미국 역사상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의무화하는 첫 번째 법에 서명하는 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 타임지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100인, UN 지구환경대상, 포춘지 세계의 위대한 지도자 등에 선정됐다. 그리 놀라울 일은 아니지만 AI(챗GPT)도 2024년 주목할 만한 인물로 꼽았다.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며 텍사스주 러벅에서 목사인 남편, 아이들과 살고 있다.
학력
- 토론토대학교 천체물리학
경력
- 네이처 컨서번시 수석 과학자
- 미국 텍사스테크대학교 석좌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