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케마다
국외인물번역가/통역사번역가/통역사
국외인물문학가문학평론가
사망1937년
인물소개
천재 퍼즐메이커이자, 에드워드 포우위 매더스다. 번역가, 시인, 문학평론가다.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재능으로 20세기 초 문학과 퍼즐 문화를 풍요롭게 만든 인물이다. 시와 번역 작업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특히 중동과 아시아 시의 번역으로 주목받았으나 세상에 독보적으로 알린 것은 바로 퍼즐과 암호에 대한 천재성이었다. 스페인 종교재판관 이름을 딴 토르케마다라는 필명을 사용하며 1926년 옵저버 지에 합류, 매주 퍼즐을 선보였고, 당시 십자말풀이가 간결하고 직설적인 형식으로만 제공되던 시대에, 넉넉(nock-knock) 농담, 운문, 언어유희, 애너그램, 그리고 날카로운 재치로 암호 십자말풀이라는 새로운 형태를 개척한 것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1934년 옵저버지에 연재된 십자말풀이를 모아 낸 책의 마지막에 카인의 턱뼈를 실어 단순한 퍼즐을 넘어선, 문학과 추리가 결합된 실험적 작품을 남기고 1937년 심장마비로 돌연 사망했다.
경력
- 1926옵저버 지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