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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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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소개

팟캐스트로 간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 〈뇌부자들〉 “젊은 정신과 의사들의 진짜 정신과 이야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출발한 팟캐스트계의 신흥 강자 〈뇌부자들〉. 〈뇌부자들〉을 만드는 김지용, 손정현, 오동훈, 윤희우, 허규형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만나 세브란스 병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과정을 나란히 수료했다. 대본부터 진행, 출연, 편집까지 철저히 ‘수공업’ 정신에 입각해 만든 〈뇌부자들〉은 1년 만에 열혈 청취자들의 팟캐스트 베스트 목록 순위에서 빠지지 않을 만큼 성장해 아이튠즈 2017년 출시작 가운데 최다 다운로드 수 6위를 기록했다. “마치 내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주변에 그런 사람 꼭 있지!” 같은 추임새를 절로 불러일으키는 공감력 폭발하는 사연과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정신의학 정보를 소개하고 진단해 주는 치유력 돋는 진행이 충성도 높은 독자들을 지니게 된 배경이다. 여기에 십 년 지기 다섯 명 의사들의 중독성 있는 디스 전과 드립은 덤이다. 〈뇌부자들〉의 랜선 상담소에는 하루에 많게는 수십 통씩 메일이 쌓인다. 그중 일부는 방송에 소개하고 미처 소개하지 못한 사연 하나하나에 답장을 보내는 동안 〈뇌부자들〉은 갈 곳 없는 마음들을 위한 ‘심리적 안전 기지’로 자리 잡았다. 그 사이 네이버 오디오클립 “정신과 의사들의 실전 육아 이야기” 〈뇌섹맘 클리닉〉을 론칭했고, 2월부터 메디컬 TV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상담소” 〈수면제〉를 진행하고 있다. 팟캐스트를 통해 랜선 너머의 청취자들과 호흡해 온 〈뇌부자들〉이 이제는 책에서 또 다른 안전 기지를 마련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