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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김수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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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2001년 독일연방공화국 대십자공로훈장 한.독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
데뷔1951경북 안동 본당에서 첫 사목생활 시작

인물소개

한국 사회의 정신적인 지도자이며, 사상가이자 실천가인 김수환 추기경. 1922년 대구에서 독실한 가톨릭 집안의 막내로 출생하여 1951년 경북 안동 본당에서 첫 사목생활을 시작하였다. 1968년 제 12대 서울 대교구장으로 임명되면서 대주교가 되었고, 1969년 교황 요한 바오로 6세에 의해 한국 최초의 추기경이 되었다. 고위 성직자로서 한국의 종교 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 등 여러 방면에 공헌하였다.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라는 자신의 사목 표어처럼 '세상 속의 교회'를 지향하면서 현대사의 중요한 고비마다 종교인의 양심으로 바른 길을 제시해왔다. 추기경으로서의 삶은 그에게 영광인 동시에 '행복한 고난'이었다. 하지만 그는 평소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로 '신부가 된 것'을 꼽았고, "나는 행운아였다"라고 고백할 만큼 이 시대의 가장 사랑받은 목자였다. 평생을 나눔과 사랑의 사회활동을 통해 항상 살아 있는 시대정신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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