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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탕달

스탕달Stendhal

프랑스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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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1817'스탕달의 이탈리아 미술 편력'

인물소개

본명은 마리앙리 벨이다. 1783년 프랑스 왕국 그르노블에서 고등법원 변호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숙모가 키웠지만, 외가 쪽 친척을 좋아해서 외할아버지의 영향으로 합리주의 사상을, 외삼촌에게서는 쾌락주의적 인생관을 배웠다. 자신과는 성향이 매우 달랐던 가족과의 불화 속에서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등 이공계 학교에 진학했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중퇴했다. 1800년 용기병 소위로 임관 이탈리아로 떠난 후 나폴레옹 제정의 관료로서 몇 차례의 승진과 함께 출세 길에 오르지만, 1802년에는 파리로 돌아와 수년간 극작가가 되기 위한 문학 공부에 정진했다. 1814년 나폴레옹의 몰락과 더불어 실직했다. 그 후로 칠 년간 밀라노에 머물면서 음악, 그림, 연극을 즐기고 글을 써서 발표하시 시작했다. 《하이든ㆍ모차르트ㆍ메타스타시오전》(1815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회화사》(1817년), 《로마ㆍ나폴리ㆍ프롤렌스》(1817년) 등을 잇달아 집필하였으며, 1830년 7월 혁명 이후 대표작인 《적과 흙》을 발표했다. 그 해 7월 혁명으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이탈리아 주재 프랑스 영사에 임명되었다. 말단 외교관이었지만 성실히 임무를 수행했으며 그 기간에도 정력적으로 글을 썼다. 《에고티즘의 회상》, 《앙리 브륄라르의 생애》, 《뤼시앙 뢰방》, 《라미엘》, 《카스트로의 수녀》, 《어느 여행자의 수기》, 《파르마의 수도원》 등 많은 집필을 했다. 1841년 58세 나이에는 중풍과 뇌졸중으로 병세가 악화되어 프랑스로 돌아왔지만, 이듬해 3월 23일 거리에서 쓰려서 사망했다. 유해는 몽마르트르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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