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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의 독서(특별증보판)3오늘의 선택MD의 선택사은품소득공제유시민 · 웅진지식하우스 · 2025.04.2210%17,010원정가
18,900원940p혼탁한 정국마다 명료한 통찰을 전하며 ‘신경안정제’ 역할을 해준 우리 시대의 지식인 유시민.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09년 처음 출간되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청춘의 독서』가 고급 양장 제본의 특별증보판으로 독자들과 새롭게 만난다.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 관한 이야기와 특별증보판 서문이 추가됐다. 문장도 전체적으로 손봤다. 『청춘의 독서』는 유시민이 ‘청년 시절 읽었던 고전을 다시 읽어보면 어떨까? 시대도 변하고 나이도 들었으니 뭔가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손때 묻은 책들을 다시 펴보면서 시작되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서재에서 우연히 발견한 『죄와 벌』, 침침한 스탠드 불빛 아래 엎드려 몰래 읽었던 『공산당 선언』,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슴 아픈 마지막을 떠올리게 한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한 『역사란 무엇인가』 그리고 21세기가 된 지 한참이 지난 지금 다시 자유의 가치를 떠올리게 한 『자유론』까지. 누구보다 뜨거웠던 청년 유시민을 만든 원천이자, 오늘의 유시민이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품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왜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 할까?”,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존재일까?”, “내 머리로 생각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사실은 어떻게 왜곡되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문명의 역사에 거대한 이정표를 세운 15권의 위대한 책들. 그 안에는 앞서 살다 간 이들의 고민과 답이 담겨 있다. 『청춘의 독서』를 통해 그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오늘을 사는 지혜를 배우고 더 나은 내일을 그리는 가슴 벅찬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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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한 번의 삶4오늘의 선택MD의 선택이벤트사은품소득공제김영하 · 복복서가 · 2025.04.0610%15,120원정가
16,800원840p『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의 신작 산문 -오직 한 번만 쓸 수 있는, 나의 삶에 대하여 김영하가 신작 산문 『단 한 번의 삶』을 출간했다. 6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은 『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산문집으로, 유료 이메일 구독 서비스 ‘영하의 날씨’에 2024년 연재되었던 글을 대폭 수정하고 다듬어 묶었다. ‘영하의 날씨’는 초기 구독자의 초대로만 가입이 가능한 서비스로 화제를 모으며 연재 당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단 한 번의 삶』은 작가의 지난 산문들보다 더 사적이고 한층 내밀하다. 김영하는 ‘작가 김영하’에서 벗어나, 한 번뿐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가만히 말을 건넨다. 열네 편의 이야기에 담긴 진솔한 가족사와 직접 경험한 인생의 순간을 아우르는 깊은 사유는 우리를 멈춰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얼마나 서로를, 그리고 자신을 모르고 살아가는가. 생각은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내 앞에 놓인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이 책은 독자들에게 쉬운 위로나 뻔한 조언을 건네지 않는다. 대신 담담히 풀어낸 솔직한 경험과 고민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단 한 번의 삶』과 함께, 두고 온 시절에서 발견한 자기 삶의 장면들을 기록해보길 권한다. “원래 나는 ‘인생 사용법’이라는 호기로운 제목으로 원고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내가 인생에 대해서 자신 있게 할 말이 별로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은 그저 내게 ‘단 한 번의 삶’이 주어졌다는 것뿐.”
9.84(251개의 리뷰)최고예요- 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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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국민이 합니다5이벤트사은품소득공제이재명 · 오마이북 · 2025.04.1510%19,800원정가
22,000원1,100p《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2024년 12월 3일 ‘내란의 밤’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2025년 4월 4일 헌재의 파면 선고까지 숨가빴던 순간들의 ‘막전막후’를 이재명의 시선으로 들여다본다.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국회로 달려가면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된 이유, 국회 담을 넘고 본회의장으로 진입하기까지 숨 막혔던 순간들, 비상계엄 해제안 가결, 미국의 오판을 막기 위한 물밑 접촉,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후 ‘응원봉 집회’에서 흘린 이재명의 눈물까지 생생한 현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2024년 1월 예상치 못한 피습으로 목숨을 잃을 뻔했으나 기적의 확률로 살아난 이야기, ‘소년공’ 출신 이재명의 인생항로와 정치 역정, 당대표직에 대한 소회,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까지 솔직담백하게 털어놓는다.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이재명이 늘 가슴에 새기고 다니는 경구이자 다짐이다.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미래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재명에게 지금 대한민국의 위기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가 설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회복과 성장’ 프로젝트, ‘대화와 포용’의 정치는 과연 어떤 것일까. 《결국 국민이 합니다》를 통해 그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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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한데, 널 위한 게 아니야26이벤트소득공제유즈키 아사코 · 알토북스 · 2025.05.2110%16,020원정가
17,800원890p살다 보면 억울한 순간이 있다. 다 알고도 넘어가야 했던 말, 애써 무시한 시선, 괜찮은 척했던 밤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이런 생각이 슬며시 고개를 든다. “이젠 참지 말까?” 올요미모노 신인상과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연달아 수상하고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서점 대상과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며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작가로 자리 잡은 유즈키 아사코. 그녀는 특히 여성들이 처한 사회 상황에 대한 날카로운 문제의식과 섬세한 심리 묘사가 주특기다. 유즈키 아사코의 신작 《미안한데, 널 위한 게 아니야》에서도 그녀의 장점은 빛을 발하며 많은 독자에게 공감과 지지를 끌어냈다. 이 책은 디지털 시대가 가져온 소통의 단절 속에서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깨닫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여섯 편을 모은 단편집이다. ‘진상’ 라멘 평론가를 상대로 한 SNS 복수극, 시골 소녀가 꿈꾸는 베이커리,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혼자 버텨야 했던 임산부, 공동 주택에서 아이를 키우는 여섯 여자의 반격 작전까지, 모두가 가슴속에 꾹꾹 눌러 참았던 말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복수는 통쾌하기보단 따뜻하고, 격렬하기보단 담담하며, 무겁기보단 감동적이고, 묘하게도 경쾌하다. 작가는 ‘복수’를 이야기하면서도 그것을 ‘스스로 존엄을 되찾는 과정’으로 그려낸다. 이런 이야기를 그녀가 누구보다 섬세하게 포착할 수 있었던 건, 사회 초년생 때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계약직 생활로 버티며 현장에서 부딪히고 흔들리는 보통 사람들의 고충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랜 시간 여성들의 우정과 연대, 사회적 편견을 주제로 꾸준히 글을 써온 경험이 단단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을 만들어낸 덕분이다. 이 책에는 히어로가 등장하지 않는다. 거창한 동기도, 드라마틱한 구출도 없다. 그저 나를 나답게 지키기 위해 애쓰는 평범한 사람들의 작고 단단한 선택이 이어진다. 그래서 더 현실적이고, 더 조용히 마음을 흔든다. 제171회 나오키상 후보작에 오른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다시 한번 묻는다. “내가 진짜 지키고 싶은 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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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실8오늘의 선택MD의 선택이벤트사은품소득공제한강 · 문학과지성사 · 2025.04.1810%13,500원정가
15,000원750p“역사적 트라우마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인간 삶의 연약함을 드러내는 강렬하고 시적인 산문”이라는 선정 이유와 함께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의 신작 『빛과 실』(2025)이 문학과지성사 산문 시리즈 〈문지 에크리〉의 아홉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 「빛과 실」(2024)을 포함해 미발표 시와 산문, 그리고 작가가 자신의 온전한 최초의 집으로 ‘북향 방’과 ‘정원’을 얻고서 써낸 일기까지 총 열두 꼭지의 글이, 역시 작가가 기록한 사진들과 함께 묶였다. 삼십 년 넘게 ‘쓰는 사람’의 정체성으로,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라는 “두 질문 사이의 긴장과 내적 투쟁”을 글쓰기의 동력으로 삼아온 작가가 그 숱한 질문들 속 “가장 깊은 겹”이 “언제나 사랑을 향하고” 있던 게 아닐까, 그것이 바로 “내 삶의 가장 오래고 근원적인 배음”(29쪽)이 아닐까 묻고 답하기까지, 시차를 두고 쓰인 시와 산문, 일기와 사진이 새롭게 제 자리를 잡았다. “북향의 사람”(「북향 방」)으로 읽고 쓰는 동안, 종일 빛이 들지 않는 정원에 음지에서도 견뎌내는 식물들의 뿌리를 내리고 탁상용 거울 여러 개의 방향을 옮겨가며 햇빛을 붙드는 작가의 작고도 간절한 일상을 따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음의 구절이 떠오른다. “이 행성에 깃들인 사람들과 생명체들의 일인칭을 끈질기게 상상하는, 끝끝내 우리를 연결하는 언어를 다루는 문학에는 필연적으로 체온이 깃들어 있습니다.”(34쪽) “글쓰기가 나를 밀고 생명 쪽으로 갔을 뿐이다.”(57쪽)라고 작가는 말했다. 책장을 넘기면 흑면과 백면이 교차하며 맞닿은 글과 이미지가 서로에게 스미고 또 끌어당기며 작가의 방과 정원에 깃드는 빛과 그림자를, 이어지는 작가의 낮과 밤을 읽는 이로 하여금 좇게 만든다. 멀게는 사십여 년 전 유년의 기억이 저장된 중철 제본 노트에서 시작된 사랑, 따뜻한 생명에 대한 의문과 갈구가, 가깝게는 코로나19-팬데믹에 휩싸인 2020~2024년 북향의 방과 정원에서 “보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고 부드러움과 온기와 차가움과 통증을 느끼는” “그 생생한 감각들”이 일기와 산문 속에서 오롯하다. “햇빛이 잎사귀들을 통과할 때 생겨나는 투명한 연둣빛이 있다. 그걸 볼 때마다 내가 느끼는 특유의 감각이 있다. 식물과 공생해온 인간의 유전자에 새겨진 것이리라 짐작되는, 거의 근원적이라고 느껴지는 기쁨의 감각이다.”(「북향 정원」, 95쪽) 여기, ‘시적인 산문’이란 한강의 언어가 ‘경계 없는 글쓰기’라는 형식과 만났을 때 비로소 우리가 마주하게 된 세계는 생명의 경이와 눈부신 빛으로 가득하다.
9.81(166개의 리뷰)최고예요- 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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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은 착각이다9소득공제이지연 · 힘찬북스 · 2025.05.1510%17,820원정가
19,800원990p지금 우리는 ‘성장’ 중심의 비즈니스 사고에서 ‘확장’ 중심의 전략 설계로 전환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책은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한 영역과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단순한 동기부여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에서 즉시 실행 가능한 로드맵과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혼자 일하던 사람, 반복되는 매출 구조에 지친 CEO, 협업을 통해 새로운 판을 만들고 싶은 전문가들에게 필요한 전략서다.
10(11개의 리뷰)최고예요5/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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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냉전 시대10소득공제제이슨 솅커 · 더페이지 · 2025.05.0710%16,020원정가
17,800원890p"신냉전의 전장에 선 지금, 준비할 것인가, 당할 것인가." 혼돈의 시대, 전략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 “전쟁은 시작됐다. 제이슨 솅커는 그 전장의 지도를 우리 손에 쥐여 준다.” _《포브스》 지금, 전 세계는 생존을 건 제2차 냉전에 돌입했다. 과거 냉전과는 차원이 다르다. 국가 간 물리적 충돌 대신 공급망은 무기화되고 기술이 국경을 대신하며, 정보와 데이터가 전장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작가 제이슨 솅커는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1위 미래 전략가다. 미국 국방성, 국무부, 나토, CIA,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등 다양한 정부·국제 기구·민간 부문에서 전략 자문가로 활동하며 1,200회 이상 기조연설을 해왔다. 그는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극심한 불확실성에 휩싸였을 때 『코로나 이후의 세계』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방향을 제시하며 주목받았다. 그리고 2025년 들어 더욱 격화되는 신냉전 상황에서 그는 이 책 『제2차 냉전 시대』로 다시 한번 예리한 통찰과 전략적 시각을 보이며 전례 없는 글로벌 갈등의 실체를 날카롭게 해부한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을 중심으로 형성된 양극 체제는 더 이상 ‘강대국 경쟁’만이 아니다. 그것은 이미 구조화된 냉전 질서이며,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경제적ㆍ기술적ㆍ안보적 혼란의 원인이기도 하다. 작가는 말한다. 이 전쟁은 더 이상 탱크와 미사일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이제 전장을 지배하는 것은 반도체, 에너지, 희토류, 알고리즘 그리고 AI 기반의 허위 정보다. 국가 간 경제가 긴밀히 연결된 시대, 공급망을 끊고 기술을 차단하는 것이 곧 적국을 무너뜨리는 가장 강력한 전략이 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관세가 경제적 방패이자 칼이 되는 구조, 사이버전이 국가 안보의 중심으로 부상한 현실, 그리고 기술 패권을 둘러싼 양극화된 세계를 조망한다. 작가는 신냉전이라는 시대상을 통해 공포를 부추기려는 것이 아니라 이 복합적 갈등을 헤쳐나가기 위한 전략적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기업, 정부, 군, 개인 모두가 ‘미래를 사고하는 법’을 익히고, 그에 맞춰 조직의 구조와 사고방식을 재설계해야 한다. 이제 경제 안보, 사이버 방어, 기술 주권, 공급망 회복 탄력성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기준이다. 『제2차 냉전 시대』는 예언이 아니다. 이는 선언이자 현실이며, 동시에 행동을 요구하는 전략서다. 이 책은 당신이 어떤 위치에 있든, 이 냉전의 한복판에 서 있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그리고 그 전장의 지도를 건네준다. 이제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준비할 것인가, 무방비로 당할 것인가.
10(13개의 리뷰)도움돼요- 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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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바꾸는 대화의 기술112소득공제최영준 · 더페이지 · 2025.05.1510%16,920원정가
18,800원940p말을 잘하는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강력한 도구다. 하지만 수많은 ‘말하기 책’에서 정작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찾기란 쉽지 않다. 대개 형식적인 화법 이론을 나열하거나 유명 강연가의 사례를 소개하는 데 그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르다. 직접 ‘말’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이를 통해 청년 벤처 사업가로 성공의 길을 열어가는 저자가 쓴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최영준은 친환경 기업 바이웨이스트(Byewaste)를 설립해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하는 혁신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진로 교육 회사의 프리랜서 수석 강사로서 1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하며 ‘말하기’를 통해 사람을 설득하고 관계를 구축하는 법을 연구해 왔다. 단순히 말하기 전문가가 아니라, 직접 말로써 기회를 만들어 온 사업가이자 강연자로서, 그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익히고 실천할 수 있는 말하기 기술을 전하는 데 집중한다. 인생의 기회는 말에서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이 책은 ‘듣기, 사고하기, 말하기’라는 소통의 세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한다. 많은 말하기 책이 화려한 표현법이나 논리적 구성에 집중하는 반면, 이 책은 대화의 본질을 파고든다.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공감과 경청의 기술,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신뢰를 쌓는 대화법, 그리고 논리와 감성을 균형 있게 활용하는 설득의 원리까지 말하기의 모든 핵심을 담고 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수많은 사례와 다양한 예시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말하기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마침내 인생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실용서가 될 것이다.
9.75(15개의 리뷰)도움돼요5/1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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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함에 편안함을 느껴라714소득공제벤 알드리지 · 파인북 · 2025.05.1510%16,920원정가
18,800원940p극심한 불안과 공황 발작이 일상을 잠식하기 시작했을 때, 이 책의 저자 벤 알드리지는 이를 피하려 하지 않았다. 대신 정면으로 마주하고, 스스로를 극한의 상황에 몰아넣기로 결심했다. 그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더 강하고 단단한 회복탄력성을 기르기 위해 자신만의 특별한 실험을 시작했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차가운 얼음물에 몸을 던지고, 일부러 두려움에 본인을 노출시켰으며, 1분 안에 루빅 큐브를 푸는 법을 익혔다. 마라톤을 완주하고, 낯선 곳에서 밤을 지새웠다. 일상에서 철저히 벗어난 극한의 불편함 속에서 그는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며, 점점 더 강인한 사람이 되어 갔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단순한 도전에서 끝난 것은 아니었다. 저자는 스토아 철학, 불교, 인지행동치료(CBT), 마인드셋 등의 심리학적 기법을 연구하며 불안을 다스리는 법을 익혀 나갔다. 그리고 마침내 깨달았다. 불안을 완전히 제거하려 애쓰는 것보다, 불안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해결책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다. 저자가 극심한 불안과 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접 부딪히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며 깨달은 31가지 도전의 기록이다. 그가 경험한 모든 실험은 단순한 모험이 아니라, 두려움을 조련하고, 삶을 더 깊이 이해하며, 정신적으로 단단해지는 과정 그 자체다. 이제 당신의 차례다. 안전지대를 벗어나면, 불안은 더는 장애물이 아니다. 두려움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더 강한 자신을 만나기 위한 여정, 그 길을 이 책과 함께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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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315사은품소득공제최강욱 외 · 한겨레출판사 · 2025.05.1510%18,000원정가
20,000원1,000p위헌적 계엄과 탄핵, 대통령 파면을 넘어 조기 대선 정국에 들어선 대한민국은 다시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 간의 치열한 전장이 되었다. 정치와 개혁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다 지금은 잠시 디지털 크리에이터(유튜버)로서 대중과 만나고 있는 최강욱 전 의원. 다양한 매체에서 촌철살인의 정치 평론을 선보이는 그에게 정치학을 전공한 동생 최강혁은 자주 당부했다. “건강한 보수의 성장을 위해서, 누군가는 보수의 가치와 장점을 계속 말해야 한다”고. 지금 우리 사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상대 진영을 향한 증오의 언어가 난무하고 있다. 적대적 공생관계를 이어 가는 극단적 대결 구도도 점점 심화되고 있다. ‘최강 형제’는 우리 정치가 갈라치기와 혐오에서 벗어나 화합과 연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가 서로에 대해 잘 알아야만 한다고 여겼고, 이를 도와줄 수 있는 쉽고 친절한 정치 교양서를 함께 써 보기로 했다. 신간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는 생생한 정치 현장을 온몸으로 겪어 온 정치인이자 법률가인 형 최강욱, 정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론적 역량으로 무장한 동생 최강혁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이 책에는 보수 성향의 ‘봉수 씨’와 진보 성향의 ‘진봉 씨’라는 50대 동갑내기 가상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의 대비되는 삶의 모습과 가치관은 보수와 진보의 세계관, 정치적 입장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 준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 ‘보수와 진보의 위대한 탄생’에서는 ‘보수·진보’ ‘우파·좌파’ 개념이 어떻게 생겨났고 발전해 왔는지를 세계사적 배경, 프랑스혁명의 전개 과정 속에서 살펴본다. 2부 ‘보수와 진보는 어떻게 세상을 바라볼까’에서는 ‘봉수 씨’와 ‘진봉 씨’가 각 주제를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다크 나이트〉 〈킹스맨〉 〈기생충〉 〈죽은 시인의 사회〉 〈머니볼〉 〈설국열차〉 〈두 교황〉 등 익숙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통해 보수와 진보의 특징과 차이를 보여 준다. 지극히 일상 친화적이고 친절한 스토리텔링이어서 누구나 쉽게 내용의 흐름에 올라탈 수 있다. 3부 ‘혐오와 배척이 아닌 화합과 연대를 위해’에서는 가난과 빈부 격차, 평등과 복지, 능력주의와 학벌, LGBTQ, 낙태와 사형, 태극기부대와 키세스 시위대, 빈곤층의 보수성 등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이슈들에 대한 보수와 진보의 입장 차이,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이고 세상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는 서로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4부 ‘이상적인 정치의 모델’에서는 이로운 보수의 모델로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의로운 진보의 모델로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에서 보수와 진보의 개념이 달라진 이유와 함께 진짜 보수정당과 새로운 진보정당 탄생에 대한 저자들의 기대를 이야기한다. 바람직한 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각자의 가치관과 정치적 성향 차이가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모른 채 ‘무지성’으로 보수·진보를 지지하거나 배척하는 경우가 많다. 정치적 양극화가 심한 한국 사회에서는 특히, 자신과 다른 이념적 위치에 있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진정한 사회 통합과 민주주의의 성숙이 가능해질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이 책은 특히 청소년과 청년처럼 아직 정치적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세대에게 보다 균형 잡힌 지식과 시각을 선사한다. 중장년 독자에게는 오래도록 관철해 온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새삼 성찰해 볼 기회, 남들에게 내가 왜 보수(또는 진보)인지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 넉넉한 근거를 제공한다.
9.44(28개의 리뷰)추천해요- 새벽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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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히지 않습니다 1216MD의 선택사은품한정판매소득공제코노시마 루카 · 소미미디어 · 2025.05.1510%5,850원정가
6,500원320p이토 준지, 와야마 야마, 무라타 유스케 절찬!! 오컬트 x 보이 미츠 걸. 유령이나 귀신 등, 초자연적인 현상을 끌어들이는 초영매 체질 때문에 늘 외롭게 지내던 소년, ‘쿠로키리 마코토’는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유령을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영감0 소녀 ‘타치바나 미치루’에게 오컬트부 가입을 권유받는다. 처음엔 거절한 마코토지만 영감이 없어 마코토가 끌어들인 유령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타치바나에게 처음으로 우정을 느끼는데…. 유령에게 쫓기는 소년과 유령을 쫓는 소녀가 전개하는 유쾌 상쾌 호러 청춘극,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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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의 전략 수업17소득공제폴 포돌스키 · 필름(Feelm) · 2025.05.0710%17,820원정가
19,800원990p《부의 전략 수업》은 헤지펀드의 대부인 레이 달리오가 주목한 월스트리트의 새로운 자수성가 아이콘, 폴 포돌스키의 부에 관한 예리하고 실전적인 내용을 담은 책이다. 우리는 모두 부를 원하지만, 그것은 얻기 쉽지 않다.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는 투자를 불확실하게 만들고, 끊임없이 변하는 자산의 가치는 미래를 예측하기 힘들게 만든다. 그리고 이 불안은 돈이 많아질수록 오히려 더 커진다. 더 벌고 싶다는 우리의 욕망도 끝이 없고, 만족은 점점 멀어진다. 이제 문제는 돈 자체가 아니라, 돈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다. 《부의 전략 수업》은 일확천금이 아닌 지속 가능한 부를 만드는 방법을 탐구한다. 돈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지배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돈의 주인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넘어, 돈을 다루는 법과 부를 유지하는 전략을 전한다. 이 책은 재테크 기술을 넘어, 돈과 삶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시각을 변화시킨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핵심 원리와 실전 전략을 통해, 독자는 돈에 휘둘리는 사람이 아닌 돈을 통제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부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이제, 돈을 보는 시선을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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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역 부처의 말318오늘의 선택MD의 선택이벤트소득공제코이케 류노스케 · 포레스트북스 · 2024.05.3010%16,020원정가
17,800원890p인내심을 가져라. 모든 것은 적당한 때에 결국, 네게 올 테니. 언젠가 너는 네가 있어야 할 곳에서 너와 함께할 운명인 사람과 네가 해야 할 일을 하며 살게 될 것이다. 「부처」 2500년 동안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회자되어 온 부처의 말을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이 현대어로 재해석해 책으로 출간했다. 간결하게 축약된 핵심만을 담은 부처의 메시지는, 마음이 약해지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부처의 말이 간결하듯 이 책의 기획 의도 역시 매우 단순하다. 저자는 서문에 독자들이 이 책을 손에 들고 어디를 펼치더라도 그곳에 적힌 부처의 말이 스르륵 마음을 물들이고, 어느 순간 그 속에서 기분 좋은 바람이 일어나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썼다. 독일의 철학자인 쇼펜하우어는 동양의 철학에 깊이 매혹되었던 철학자이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동양 철학을 읽는 것에 집중했고 부처의 말들에서 인생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배우 키아누 리브스 역시, 부처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생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처의 말은 그가 커다란 시련에 직면할 때마다 큰 힘이 됐다. 12개의 주제로 묶인 190가지 부처의 말을 담은 이 책은 복잡한 세상살이에 지친 현대인을 위로하는 동시에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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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년이 온다119오늘의 선택MD의 선택이벤트사은품소득공제한강 · 창비 · 2014.05.1910%13,500원정가
15,000원750p2014년 만해문학상,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하고 전세계 20여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세계를 사로잡은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이 작품은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보편적이며 깊은 울림”(뉴욕타임즈),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다룬 충격적이고 도발적인 소설”(가디언), “한강을 뛰어넘은 한강의 소설”(문학평론가 신형철)이라는 찬사를 선사한 작품으로, 그간 많은 독자들에게 광주의 상처를 깨우치고 함께 아파하는 문학적인 헌사로 높은 관심과 찬사를 받아왔다. 『소년이 온다』는 ‘상처의 구조에 대한 투시와 천착의 서사’를 통해 한강만이 풀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1980년 5월을 새롭게 조명하며, 무고한 영혼들의 말을 대신 전하는 듯한 진심 어린 문장들로 5·18 이후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가장 한국적인 서사로 세계를 사로잡은 한강 문학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인간의 잔혹함과 위대함을 동시에 증언하는 이 충일한 서사는 이렇듯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인간 역사의 보편성을 보여주며 훼손되지 말아야 할 인간성을 절박하게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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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얼 브레인420이벤트소득공제이선 몰릭 · 상상스퀘어 · 2025.03.1910%18,900원정가
21,000원1,050p⟪듀얼 브레인⟫은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저자 이선 몰릭은 ⟨타임⟩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여러 AI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와튼 스쿨에서 교육에 AI 활용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저자가 생성형 AI를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최고의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AI를 둘러싼 장밋빛 미래와 종말론의 소음을 뚫고, AI라는 동료와 함께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실용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챗GPT를 비롯한 LLM의 특징과 한계에 관해 명확히 알려 주고, AI를 실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원칙과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AI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그 가능성을 전문적인 시각에서 분석한다. “2025년은 AI에 결정적 한 해가 될 것이다.”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말대로 전 세계가 AI 전쟁에 돌입했다. 눈앞에 무한한 가능성과 기회의 시대가 열린 셈이다. AI를 제대로 활용할 줄 안다면 새로운 세상에서 누구보다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주목한다면, 그 기회는 당신의 몫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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